[오늘말씀] 이사야 49-52장

[49장] 49장은 메시아가 장차 이스라엘 뿐 아니라 이방인들까지 구원하실 것과 그분이 인류의 구원을 위해 당할 고난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의 이방인들에 대한 임무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은 자신의 사역에서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만을 이룹니다(1-6절). 하나님께서는 종에게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잃어버린 땅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7-1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잊어버리셨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머지않아 이스라엘을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십니다(14-26절).

Q1) 낙심한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어떤 위로와 소망을 주시나요(5-10절, 13절)?

Q2)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형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14절, 21절, 24절)?

Q3) 이스라엘의 비관적인 태도에 하나님은 어떤 반응을 보이시나요(15절, 18-20절, 25절)?

[50장] 50장에서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저버린 자들이 이스라일이고 그들이 포로로 잡힌 것도그들의 죄 때문임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온이 아무 이유 없이 배척했으므로 당분간 이혼한다고 밝히시는 데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집을 떠나 사는 아내의 생활과 동일합니다(1-3절). 그러나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교훈을 바르게 알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기를 좋아하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한 종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온전히 의지합니다(4-9절). 이사야 선지자는 종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 안에서 걸을 것을 권합니다(10-11절).

Q1) 포로 상태에 대한 이스라엘의 불만에 대해 하나님은 무엇이라 말씀하시나요(1-2절)?

Q2) 불평하는 이스라엘과 달리 하나님의 종은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4-7절)?

Q3) 하나님의 종이 불평하는 이스라엘과 다른 태도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8-11절)?

[51장] 51장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범죄한 이스라엘의 어리석음을 책망하며 회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포로 생활에서 살아남은 자들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 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했던 언약을 기억하여 이스라엘에게 큰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1-3절). 하나님의 율법은 알려지고 정의와 공평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세워질 것(4-8절)이고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으로 다시 일어나셔서 출애굽 때 하셨던 것처럼 그 백성들을 구하실 것을 원하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신 분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9-16절).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에게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심판의 때가 다 지나갔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17-23절).

Q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관심 갖기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가요(4-6절)?

Q2)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두려워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지적하시나요(12-14절)?

Q3)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손에서 무엇을 마셨다고 하나요(17절)?

[52장] 52장에서는 51장에 이어 계속해서 이스라엘의 영적 각성을 촉구하며 하나님께서 회복하신 이스라엘과 영광을 얻는 종 때문에 열방이 놀라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은 포로 생활이 끝나 갈 뿐 아니라 새 옷으로 순수히 치장될 것이기 때문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1-6절). 메시아가 시온으로 돌아오심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즐거움을 누리게 됩니다(7-12절). 배척당했던 종은 하나님에 의해 높임을 받으실 것인데 이러한 사실로 말미암아 열방은 놀라게 됩니다. 메시야가 하나님의 사역을 대신함으로 받았던 능욕과 고난이 일시에 사라지고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 뿐만 아니라 열방의 백성들을 통해 찬양을 받게 될 것입니다(13-15절).

Q1) 하나님이 시온을 향해 명하신 것은 무엇인가요(1-2절)?

Q2)  예루살렘이 기쁜 소리로 노래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9-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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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