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요한복음 19-21장

[19장] 19장은 시편 22편과 이사야 53장에 나타난 메시아의 수난 예언이 성취되는 예수님의 죽음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의 죽음은 하나님의 구속 사역의 완성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관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17장의 중보 기도를 통하여 이때를 아버지와 아들이 영화롭게 되는 시기로 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한 구원 사역의 성취였습니다. 이는 구약 성경의 예언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성취됨을 알 수 있습니다. 빌라도의 사형언도(1-16절), 십자가에 처형되신 하나님의 아들(17-30절), 하나님 아들의 장사되심(31-42절)이 기록되는데 요한은 19장을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상황들이 완전히 하나님의 통제 안에 있었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Q1) 빌라도가 로마법대로 재판 했다면 예수님은 무죄로 풀려났을 태지만 그가 그렇게 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8절, 12절)?

Q2)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붙인 패는 어떤 내용이었나요(19-20절)?

Q3)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이었나요(39절)?

[20장] 20장에서는 예수님의 부활과 그 영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요한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영생에 이르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는데 이것은 20장의 부활 사건에 이르러 더욱 강력하게 강조됩니다. 비어 있는 무덤(1-10절), 부활하신 예수(11-18절),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19- 23절), 도마의 의심(24-29절),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30-31절)이 기록되었습니다. 결국 요한은 신앙의 가장 핵심이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것으로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 것이 곧 구원에 이르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Q1)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 아직 어두울 때 무엇을 위해 무덤에 갔나요(1절, 11절)?

Q2) 막달라 마리아가 울고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13절, 15절)?

Q3) 두려움으로 문을 굳게 잠그고 불안에 떨고 있던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찾아오셔서(19절)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요(21절)?

[21장] 21장에서는 부활 후 예수님이 디베랴에서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이 언급됩니다. 요한은 20장에서 요한복음의 결론을 내리는 듯했지만, 21장에서 새로운 사건을 소개하며 예수님께서 자신의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행하신 다른 많은 표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디베랴 호수에서 제자들이 물고기를 잡고 있을 때 나타나셔서 그들의 그물을 채우시고, 그들이 잡은 것으로 함께 조반을 드셨습니다(1-14절). 조반을 드신 후 베드로와 대화를 나누시는데 예수님 자신에 관하여(15-19절), 요한에 관하여(20-23절) 말씀하십니다. 끝으로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가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람임을 밝힙니다(24-25절).

Q1) 밤이 맞도록 그물질을 했지만 얻은 것 하나 없던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어떻게 다가가시나요(5-6절)?

Q2) 사랑을 확인하며 고백하는 시몬 베드레에게 하신 명령은 무엇인가요(15-17절)?

Q3) 베드로가 예수께서 사랑하는 제자에 대해 묻자 주님은 어떻게 대답하시나요(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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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