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레위기 24-25장

[24] 24장에서는 성물 관리에 대한 규례와 민형사 상의 손해 배상에 관한 규례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막의 등잔은 항상 켜 놓아야 하며(1-4), 매 안식일에 성막의 상 위에 진설병을 놓았는데 이는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습니다(5-9). 애굽인 아비와 슬로밋이라는 유대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가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다가 징계를 받아 죽게 됩니다. 이는 여호와의 성호를 훼방, 혹은 저주하는 일이 얼마나 큰 신성 모독죄인가를 보여 주고 또한 그 결과가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10-16). 이어 민형사상에 남에게 손해를 입힌 자른 행한 대로 갚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17-23).

Q1) 회막 안에 켜 둔 등잔불은 어떤 기름을 사용했고(2절) 제사장은 등잔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3-4절)?

Q2)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한 사람은 어떤 형벌을 받나요(14절)?

Q3)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한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16절)?

[25] 25장은 안식년과 희년에 관한 규례에 대해 말씀하며 후반부에는 가난한 이웃과 종으로 팔린 이스라엘 사람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안식년을 지킴으로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희년에는 토지를 원주인에게 돌려주며 종들에게는 자유를 주어 세습적 노예 제도를 방지합니다. 토지를 경작할 때 칠 년째 되는 해에는 쉬게 해야 하며(1-7), 오십 년째에 맞이하는 희년에는 토지를 쉬게 할 뿐만 아니라 매매된 토지를 원주인에게 모두 돌려주어야 합니다(8-28). 이외에 가옥 거래와 고리 대금 금지에 대한 규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29-38). 특히 후반부에는 종에 대한 규례가 나오는데 동족 중에 종이 된 자는 피차 엄하게 다루어서는 안 되며 토지와 같이 희년이 될 때 자유인으로 풀어주어야 합니다(39-55). 25장의 희년 제도는 고대 근동의 다른 사회에서는 볼 수 없는 제도로 언약 공동체만이 가지는 독특한 제도입니다.

Q1) 안식년의 소출은 누가 먹을 수 있었나요(6-7절)?

Q2) 이스라엘 백성에게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은 어떤 날인가요(10-11절, 13절)?

Q3) 가난으로 인해 팔리게 된 형제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39-40절)?


2021.02.08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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