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예레미야7-9장

[7] 7장에서 10장까지는 2장에서 6장까지 나오는 하나님의 고발이 참이라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그 가운데 7장은 2장에서부터 20장까지의 유다 심판에 대한 아홉 가지의 예언 가운데 세 번째에 속하는 메시지입니다. 유다 백성은 예루살렘 성은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어 성전 밖에서 온갖 죄를 범하며서도 성전에 나가 제물만 바치면 구원이 보장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레미야는 이런 유다의 위선적인 성전 예배에 대해 질책하는데 당시 유다 백성들의 거짓 종교에 초점을 맞춤으로 왜곡된 성전 신학을 지적합니다. 예레미야는 성전에서 유다의 가증스런 예배 행위를 꾸짖고(1-15) 일상 생활에서 드러난 불순종을 지적합니다(16-28). 그리고 힌놈 골짜기에서 자행된 죄악된 행위에 대해 지적합니다(29-34).

 Q1) 유다 백성이 의존하던 무익한 거짓말은 무엇인가요(9-10절)?

Q2)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을 돌이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25절)?

Q3)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죄를 짓고 있다고 하시나요(30-31절)?

[8] 8장에서는 자신들의 심각한 죄악을 깨닫지 못하는 유다의 어리석은 모습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먼저 가증한 죄를 범한 유다가 받게 될 재난에 관해 언급하고, 또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은 유다를 바라보는 예레미야의 안타까운 심정이 토로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유다의 영적 지도자들의 죄를 지적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으로 유다에게 임할 고통이 예언되고 있습니다. 유다의 재난과 결코 돌이키지 않는 백성들의 완고한 모습(1-12), 임박한 심판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13-17), 예레미야의 동족에 대한 사랑이 하나의 애가로 표현됩니다(18-22).

Q1)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다고 하나요(13절)?

Q2)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나요(18절, 21절)?

[9] 9장에서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불신앙으로 인한 자신의 절망을 시의 형식으로 토로합니다(1-11). 유다의 파멸에 대한 애가로 특별히 선지자의 거듭되는 회개 촉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역을 일삼는 백성의 어리석음을 독백 형식으로 묘사하면서 궁극적으로 배교한 유다의 최종 상태에 대해 말씀합니다. 바벨론의 침입과 추방으로 야기될 유다의 황폐함과 그 파멸의 원인을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불순종 때문이라고 합니다(10-16). 그리고 예레미야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세 개의 선언과 진정한 언약 백성으로서의 자격(17-26)에 대해 말씀합니다.

Q1) 예레미야는 멸망과 심판이 예고된 유다 백성을 바라보며 어떻게 반응하나요(1절)?

Q2)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멸망이 임하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하시나요(13-14절)?

Q3) 하나님께서는 오직 무엇을 자랑하라고 말씀하시나요(24절)?


2021.08.08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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