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창세기11-13장

[11] 11장에서는 바벨탑 사건과 셈과 데라의 족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홍수 후, 인간이 다시 번성하게 되었을 때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또다시 교만을 드러냅니다. 노아 홍수를 겪은 인간들은 높은 성을 쌓고 그곳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자 합니다(1-6). 이를 보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더 이상 성을 쌓지 못하도록 하십니다. 서로 다른 언어로 인해 인간들은 더 이상 같이 있지 못하고 곳곳으로 갈라지게 됩니다(7-9). 한편 셈의 계보가 기록되는데 셈의 계보는 언약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10-26). 11장은 아브라함의 아버지인 데라의 죽음으로 끝을 맺으며 아브라함을 처음 등장시킴으로 본격적인 구속사가 열립니다.

Q1) 사람들이 성읍과 탑을 건설하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4절下)?

Q2) 셈의 족보는 결국 누구를 소개하기 위해 기록되었나요(26-27절)?

Q3) 아브람은 어떤 사람인가요(28-30절)?

[12] 12장에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일생 동안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아브람의 삶의 첫걸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셈의 계보와 더불어 데라의 죽음으로 끝마치는 11장에 이어 12장애서는 구원사의 서막을 여는 아브람이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구원의 언약을 통하여 땅과 후손의 축복을 주십니다(1-3). 이에 아브람은 믿음으로 본토를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가나안으로 이주합니다(4-9). 그러나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자 식량이 풍성한 애굽으로 이주하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아내 사래를 누이라고 속였다가 바로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오히려 물질의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10-20).

Q1) 하란에 머물던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어떤 명령과 약속을 주시나요(1-3절)?

Q2) 하나님께로 받은 약속이 실현되기도 전에 아브람이 맞게된 위기는 무엇인가요(10절, 14-15절)?

Q3)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브람이 손쉽게 찾아낸 방법은 무엇인가요(11-13절)?

[13] 13장에서 아브람은 애굽에서 우여곡절 끝에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지만 또다른 시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는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 간의 분쟁이었습니다. 이 분쟁을 통해 아브람과 롯의 선택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선택과 육신의 안목을 따르는 선택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브람은 애굽에서 나와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가 벧엘에 정착합니다(1-4). 그러나 시간이 지나 점점 소유가 늘어나자 아브람과 조카 롯이 한 곳에서 동거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자 아브람은 조카 롯에게 선택의 우선권을 주고 있을 곳을 정하게 하고(5-9) 롯은 물이 풍부하고 토양이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를 선택합니다(10-13). 롯이 떠난 후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가나안 땅과 후손에 대한 축복을 주십니다(14-18).

Q1) 아브람과 조카 롯 사이에 일어난 분쟁은 어떤 것인가요(5-7절)?

Q2) 롯이 떠난 후 홀로 남은 아브람에게 누가 나타나나요(14절)?

Q3) 롯이 떠난 후 아브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두 가지 약속은 무엇인가요(14-16절)?


2022.01.04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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