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편] 시편 126편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과거에 베푸신 긍휼을 상기시키고(1절) 이 긍휼을 새로 보여주시기를 구하는(4절) 공동체의 탄원시입니다. 내용으로 미루어 바벨론의 포로 생활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면서 지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해방된 감격(1-3절), 여기에 그치지 않고 포로에서 아직 풀려나지 못한 나머지 포로들의 귀환을 위해 기도합니다(4-6절).
Q1) 하나님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보내실 때 어떠했다고 하나요(1-3절)?
Q2)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어떻게 되나요(5-6절)?
[127편] 시편 127편은 솔로몬의 교훈시로 주제는 여호와의 복이 없으면 모든 인간의 수고는 헛되다는 고백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인간이 살아가는 헛된 삶을 그립니다(1-2절).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결코 만족된 생활을 할 수 없는데 그것은 모든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또한 주제는 다르지만 자녀를 둔 자가 받을 복을 언급하고(3-5절) 그 복은 하나님의 기업이라 일컬어질 만큼 위대한 것입니다.
Q) 자식들은 무엇이라고 하나요(3-5절)?
[128편] 시편 128편은 저자 미상인 시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가정 생활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혜시로 시편 127편의 일부 주제를 확대시킵니다. 시편 127편은 “…한 자는 복되도다”로 끝나고(127:5) 128편은 이 사람의 복에 대해 더 상세한 설명을 제시합니다. 128편의 토대가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축복스러운 분위기가 바로 의인의 가정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을 축복을 그리고(1-2절), 나아가 의인의 가정이 받는 실제적인 축복을 보여 줍니다(3-6절).
Q)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무엇인가요(1-4절)?
[129편] 시편 129편은 공동체 신뢰시로 하나님의 백성이 어떤 일을 겪었고 하나님이 그 일에서 그들을 어떻게보호하셨는지를 숙고합니다. 또 하나님의 지속적인 임재를 찬양하는 공동체 감사시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나님의 도성인 시온을 노래하고 있는데 시온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장소이며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원히 거할 축복의 땅입니다. 시인은 먼저 이스라엘이 과거 핍박받았을 때 도움을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1-4절). 나아가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결국은 이스라엘을 대적한 모든 나라가 멸망당할 것을 예견합니다(5-8절).
Q1) 악인들은 시인을 어떻게 했나요(1-3절)?
Q2)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어떻게 되나여(4-6절)?
[130편] 시편 130편은 저자 미상으로 회개와 하나님의 긍훌하심에 대한 신뢰를 표현하는 개인 탄원시입니다. 시인이 말하는 참회는 개인적인 죄와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알고자 원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내용도 어떤 죄에 빠졌던 시인의 참회하는 심정이 표현되어서 어두운 면이 있기도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내어놓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합니다(1-4절). 나아가 자신의 죄를 내어 놓음으로 인해 죄 사함을 확신하는 소망으로 끝맺습니다(5-8절).
Q1) 시인이 여호와께 간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1-2절)?
Q2) 시인의 영혼은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5-8절)?
2023.07.04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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