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마가복음 저자는 “마가요한”입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직계 제자는 아니지만 베드로의 제자로, 베드로는 그를 ‘아들’(벧전5:13)이라고 불렀습니다. 또 마가는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1차 전도여행을 하다가 중단한 사람이기도 합니다(행13:13). 그래도 결국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바울 곁에 있었습니다.
[1장] 마가는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설명하려 하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마가복음은 “행동의 복음”으로도 일컬어지는 데 이것은 세례 요한의 사역과 그것에 연이은 예수님의 활동을 기록한 1장에서부터 확인됩니다. 1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로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간결하게 선포하며 말씀을 시작합니다. 마가는 1장에서 세례 요한의 사역(2-8절)과 연이어 예수님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습니다(9-13절. 이어 마가는 마가복음 전체의 주제라 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대해 선포합니다(14-15절). 예수님은 시몬과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삼으시고(16-20절),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시며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십니다(21-28절). 이후 시몬의 집에서 시몬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시고, 몰려온 많은 병자들의 병도 고쳐 주십니다(29-34 절). 새벽에 일어나셔서 기도하시고 갈릴리의 온 마을을 다니시며 전도하고 병자를 고쳐 주셨는데(35-39절), 특히 한 나병병자를 고쳐 주신 일은 상세히 묘사됩니다(40- 45절). 이처럼 마가는 초반부터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소개함으로 인간의 질고를 담당하기 위해 오신 종으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을 부각시킵니다.
Q1) 예수님이 세례 받으시고 올라오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10-11절)?
Q2)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전파하신 복음의 내용은 어떤 것인가요(14-15절)?
Q3) 예수님은 자신이 오신 이유를 무엇이라고 하시나요(38절?)
[2장] 2장의 중풍병자 치유 사건은 죄사함의 권세가 예수님께 있음을 분명히 드러냅니다. 그리고 2장 13절부터 예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후반부의 금식과 안식일 논쟁은 의식과 전통보다는 인간과 그 내면 상태를 중시하는 예수님의 태도를 나타냅니다. 후반부의 금식과 안식일의 논쟁은 의식과 전통보다 내면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수님의 태도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안식일의 기준이라고 천명하심으로 모든 사물과 제도의 근원임을 나타내십니다.
Q1)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명하신 것은 무엇이고 그 결과는 어떤가요(11-12절)?
Q2) 알패오의 아들 레위의 직업은 무엇인가요(14절)?
Q3)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목적이 어디에 있다고 하나요(27절)?
[3장] 2장에 이어 3장에서는 세 종류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무리들, 제자들, 반대자들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나 이적에 격렬히 반대하는 반대자들과 이적을 경험하고 목도한 많은 무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열두 명의 제자를 세우시는 데 제자를 세우실 때,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이를 부르는 “수동성”과 제자들이 나아오는 “능동성”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Q1)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님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고 예수님은 어떻게 하시나요(11-12절)?
Q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운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14-15절)?
Q3) 예루살렘에서 온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뭐라고 비난하나요(22절)?
2023.10.17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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