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사기10-12장

[10장] 10장에서는 두 사사 돌라와 야일의 행적을 소개한 후 이스라엘이 우상 숭배로 인해 고통 당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아비멜렉이 죽은 후 부아의 아들 돌라와 길르앗 사람 야일이 사사로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1-5절). 두 사사는 이름과 통치 기간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기록을 남기고 있지 않습니다. 사사들로 인해 평화로운 시대를 살아가던 이스라엘은 또다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자 이에 진노하신 하나님은 블레셋이 18년 동안 이스라엘을 압제하게 하십니다(6-9절). 비로소 자신들의 죄악을 깨달은 이스라엘은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구원을 간청합니다(10-16절). 이때 마침 길르앗에서 암몬 족속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게 됩니다(17-18절).

Q1) 아비멜렉이 죽은 후 사사 두 명은 누구이고 각각 몇 년 동안 사역했나요(1-5절)?

Q2) 사사 야일이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행하였나요(6-7절)?

Q3)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고난에 처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어떻게 부르짖나요(10절, 15절)?

[11장] 11장에 기록된 사사 입다는 길르앗이 기생에게서 낳은 서자로 다른 형제들에게 쫓겨나 잡류들과 함께 생활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마침 암몬의 공격에 직면한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이에 입다는 그들을 물리칠 경우 자신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을 것을 조건으로 삼습니다(1-11절). 입다는 먼저 암몬 왕에게 사신을 보내어 그에게 그냥 돌아갈 것을 요구하지만 암몬 왕은 이스라엘이 과거에 자신들의 땅이었다는 이유로 입다의 요구를 거절합니다(12-28절). 하나님의 신이 입다에게 임하자 입다는 군사들을 모아 암몬을 치러 나갑니다. 이때 입다는 만약 하나님께서 자신을 승리하도록 하신다면 전쟁에서 돌아온 후에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을 번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약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전쟁에서 승리한 입다는 집으로 돌아왔고 그를 가장 먼저 영접하러 나온 딸과 만나게 됩니다. 이에 입다는 슬퍼하면서도 자신이 서약한 대로 가장 먼저 만난 딸을 하나님 앞에 바칩니다(29-40절).

Q1) 사사 입다의 출신 배경은 어떤가요(1-3절)?

Q2) 입다는 길르앗 장로들의 요청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무엇을 이야기 하나요(9절)?

Q3) 전쟁을 앞둔 입다가 하나님께 서원한 내용은 무엇인가요(30-31절)?

[12장] 12장에서는 입다가 암몬 족속과 싸울 때 뒤로 빠져 있던 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가 암몬을 물리치고 승리하자, 기드온 때 그렇게 했던 것처럼 자신들을 암몬과의 전투에 참여시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오히려 입다를 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1절). 이에 격분한 입다는 기드온처럼 그들을 설득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질책하고 길르앗 사람들을 모아 에브라임 사람들과 싸웁니다. 이 싸움에서 에브라임이 대패하고 입다는 그날에 에브라임 사람을 사만 이천 명이나 죽입니다(2-6절). 그 후 입다는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6년을 다스립니다(7절). 입다가 죽은 후, 베들레헴 사람 입산과 스불론 사람 엘론, 그리고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8-15절).

Q1) 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를 비롯한 길르앗 사람들과 싸우려는 이유는 무엇이고(1절) 이에 입다는 어떻게 반응하나요(3-4절)?

Q2)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 사람들을 죽일 때 구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5-6절)?

Q3) 입다 이후 나타난 사사들은 누구이고 기들은 각각 어디 출신에 몇 년 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나요(8-9절, 11절, 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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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