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예레미야28-30장

[28] 28장에서는 당시 거짓 선지자를 대표하는 하나냐와의 대립과 충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70년의 포로 생활을 주장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거짓으로 단정하고, 바벨론이 탈취해 성전의 기구들이 2 내에 회수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그리고 예레미야의 목에 걸린 멍에를 빼앗아 꺾어 버립니다(1-10). 이러한 하나냐의 잘못된 태도에 대해 예레미야는 멍에를 준비했고, 거짓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기 위하여 그가 조속한 시일 내에 죽을 것이라고 저주합니다(11-16). 저주는 그대로 시행되어 하나냐는 죽고 맙니다(17).

Q1) 하나냐는 백성들에게 어떤 예언을 하고(2-4) 예레미야는 어떤 예언을 하나요(6-9)?

Q2) 예레미야의 예언을 들은 하나냐는 어떤 행동을 하나요(12)?

Q3) 하나냐를 향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어떻게 되나요(16-17)?

[29] 29장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 백성들을 향한 예레미야의 위로와 권면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벨론 포로민들에게 바벨론에서의 정상적인 삶을 권고하면서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70년의 기한이 때까지 인내로 기다릴 것을 권면합니다(1-9). 그리고 70년이 차면 귀환할 것이니 포로기간 동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할 것을 전합니다(10-14). 그러나 백성들은 이런 예레미야의 말보다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미혹하는 거짓선지자들의 이름을 언급하시며 그들에게 심판하실 것을 선언하십니다(15-23).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예레미야를 모함하는데 특별히 스마야가 예레미야를 비방합니다(24-28). 스마야의 거짓에도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예레미야가 선지자임을 드러내십니다. 거짓 선지자 스마야는 결국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 하십니다(29-32).

Q1) 예레미야가 백성들에게 70년간 포로 생활을 것을 예언하며 어떻게 것을 권면하나요(5-7)?

Q2) 거짓 선지자들의 이름은 무엇인가요(21, 24)?

[30] 30장은 유다와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말씀으로 고난에 처해 있는 언약 백성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래의 어느 특정 시기가 되면 유다와 이스라엘을 포로 땅으로부터 돌아오게 만드시며(1-3), 다시금 세상 세력의 노예가 되지 않고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누리도록 보호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4-11). 예레미야는 포로기 가운데 있는 백성의 모습을 상처난 자의 모습으로 묘사하는데 상처는 너무 심해 고칠 있는 약이 없습니다. 상처는 그들의 죄악 때문인데 결국 하나님께서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12-17). 하나님은 포로된 백성들을 돌이키시고 그들의 거주지를 본래대로 회복시키실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며 약속하십니다(18-24).

Q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기록하라고 하신 말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2-3)?

Q2) 포로된 백성들의 모습이 무엇과도 같나요(12-13)?

Q3) 하나님께서는 결국 백성들을 어떻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나요(22)?


2024.08.19 Reading is Life!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