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도행전22-25장

[22장] 22장에서 바울은 죽음의 위기 가운데에서 자신을 변증합니다. 이 변증은 21장의 사건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이방 선교에 대한 유대인들의 비난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또한 로마 당국이 바울에 대하여 어떠한 범죄 사실도 밝힐 수 없었다는 것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바울은 먼저 자신이 유대인으로 출생한 사실, 그의 배경, 가말리엘 문하에서 배운 사실, 율법에 대한 자신의 열심, 그리고 그리스도 의도를 핍박한 사실을 말합니다. 그리고 다메섹으로 가던 중 일어난 자신의 회개 경험을 자세하게 말하며(1-21절) 자신이 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음도 밝힙니다(22-30절).

Q1) 바울은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소개하고(3-4절) 그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예수님을 만났나요(5-7절)?

Q2)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던진 질문 두 가지는 무엇인가요(8절,10절)?

Q3) 바울의 긴 변론을 들은 무리들은 어떻게 행동하고(22-23절) 소동에 천부장과 바울은 어떻게 대응하나요(24-25절)?

[23장] 23장에서 바울은 유대교의 최고 법정 기관인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변론합니다. 공회에서의 바울의 변증(1-11절)은 유대인의 핍박을 더욱 가중시켜 40여 명이 당을 지어 바울을 죽이려는 간계를 꾸밉니다(12-15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울을 지키시고 오히려 천부장을 통해 470명의 무장 군인들이 바울을 호위하여 가이사랴로 이송되게 하십니다(23-35절).

Q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각각 어떤 종교적 신념을 가지고 있나요(8절)?

Q2) 바울을 암살하기로 맹세한 자객들의 음모는 무엇인가요(15절)?

Q3) 천부장 루시아는 바울이 연루된 사건과관련해 어떤 판단을 내리나요(29절)?

[24장] 24장에서 바울은 로마 총독 벨릭스 앞에서 변론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도행전 21장 11절에서의 선지자 아가보의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바울이 유대인의 음모를 피하여 무사히 가이사랴에 도착하자 곧 벨릭스에게 인도되었고,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장로들과 변사 더둘로를 대동하고 가이사랴에 도착해서 재판이 시작됩니다. 더둘로의 고소 내용(1-9절)과 바울의 변증 내용(10-21절), 총독 벨릭스의 반응(22-27절)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가이사랴에서 2년 간의 감금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방문객을 맞을 수 있었으며 그의 복음 전도의 소명을 감당할 만큼 자유를 누리면서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Q1)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을 고소하기 위해 함께 데리고 간 사람들은 누구인가요(1절)?

Q2) 바울은 자신이 성전을 더럽혔다(6절)는 고소 내용에 대해 어떻게 반밗하나요(17-20절)?

Q3) 총독 벨릭스는 어떤 사람인가요(22-27절)?

[25장] 25장과 26장은 크게 한 단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베스도에게 심문받는 과정에서 유대인들은 새로 부임한 베스도 총독을 이용하여 바울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바울은 자신이 로마 시민권을 소유하였음을 이유로 가이사에게 재판 받을 것을 요청합니다(1-12절). 이에 베스도는 마침 방문했던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에게 자문을 구하고(13-22절) 바울은 그들 앞에 서게 됩니다(23-27절). 그렇게 바울은 계속하여 고위층 인물들과의 재판 과정에서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게 되었고 로마로 압송되면서 주님이 부탁하셨던(행23:11)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Q1) 총독 베스도가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심문을 받으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9절)?

Q2) 베스도는 바울 사건에 대해 어떤 잠정적 결론을 내리나요(18-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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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7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