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민수기 34:16~29 「땅 분배 지휘관 열 명」

29 이들은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기업을 받도록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세우신 사람들이었다.[PT]


[함께 일하다]

(16~18절) 하나님이 나누는 일을 명하실 , 명을 전체 책임자로 세웁니다. 제사장 엘르아살과 행정리더 여호수아가 그들입니다. 하나님 일의 특징은 균형과 통합입니다. 안에서 종교적인 것과 세속적인 것의 구분은 없습니다. 모두 영적인 것이고, 모두 생명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양손이 일하고, 함께 더불어 일합니다.

 

[무명의 일꾼들]

(19~28절) 요단강 서편 지파의 지휘관을 따로 불러 세웁니다. 그런데 갈렙을 제외하곤, 알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대부분 전에도, 앞으로도 무명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이렇게 무명의 영웅들이 수많은 순종의 점으로 이어온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처럼 커다란 규모로 일어나는 변화나 혁명의 효과적인 전략은 이렇게 주변부, 무명인들에게서 나옵니다. 사실은 하나님의 손바닥에는 무명인이 없다는 뜻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모든 그리스도인의 이름은 그의 손바닥에 새겨진 이름들입니다.(49:16)

 

[기업을 받게 하라]

누구나 자기의 길이 있습니다. 지으실 , 쓸모 없이 던져진 사람은 없고, 함부로 불려져도 되는 이름은 없습니다. 기업을 받는 이스라엘을 이야기를 읽으며, 나는 각자에게 주신자기의 떠올립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맡겨진 길을 가는 무명한 같으나 유명한 자들입니다.(고후6:9)


2017.07.27.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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