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히브리서 9-13장

[9장] 히브리서 기자는 새 언약의 큰 영광을 명료하게 드러내기 위하여 폐기된 옛 언약의 의식의 일부를 설명합니다. 옛 언약의 제사는 반복되었으나 새 언약의 제사는 하늘 성소에서 예수 자신의 피로써 단번에 드려졌기에 반복됨이 없다는 것입니다(1-14절). 그리스도는 자신의 죽음을 통하여 새 언약의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의 죽음은 역설적으로 보이는데, 히브리서 기자는 이것을 합법적인 유언의 유추로 설명하는데 유언은 유언자의 죽음으로만 유효하게 됩니다(15-22절). 그리고 그리스도의 희생의 무시간성과 죄를 없애 주는 효과를 강조하기 위하여 그 독특성을 다시 한번 더 반복하여 설명합니다(23-28절).

Q1) 유언처럼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맺은 언약은 어떤 조건 아래 유효한가요(16-22절)?

Q2) 예수님이 이 땅에서 처음 오신 때와 다시 오시는 때 그분의 사역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28절)?

[10장] 7장을 시작으로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의 직분에 관해 히브리서 기자는 10장에서 종결 짓습니다. 10장은 온전한 제물이신 그리 논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의 우월성을 레위적인 체계와 비교합니다(1-8절). 특별히 그리스도께서 하늘에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사 현재에도 활동 하고 계심을 강조하는데(9-18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이 대제사장을 믿는 믿음이며 이 믿음은 서로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이기에 서로 격려하는 일이 필수적이므로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 중요시됩니다(19-25절). 한편 배교의 위험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엄중한 경고를 하는데(26-31절) 히브리서 기자는 과거 그들의 인내를 기억할 것을 권고하면서 확신을 잃어버리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32-39절).

Q1) 제사장이 드린 옛 제사는 어떤 것인가요(11절)? 예수님이 드린 제사는 어떤 것입니까(12절)?

Q2) 우리가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방법과 근거는 무엇인가요(19-22절)?

Q3) 미쁘신 하나님을 믿는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23-25절)?

[11장] 10장 후반부에서 영적 생활의 원리와 인내라는 관점에서 믿음을 다룬 히브리서 기자는 11장에서 믿음의 본질과 그에 따르는 실천적인 삶에 관해 언급합니다. 그는 여러 인물들을 열거하여 믿음으로 의를 이룬 사례를 통하여 믿음이 있으면 어떠한 형편이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Q1) 믿음에 대해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1절)?

Q2) 구약의 인물들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믿음을 어떻게 드러내나요(4-12절)?

Q3) 11장에 나열된 믿음의 사람들을 어떤 사람이라 하나요(38절上)

[12장] 11장에서 믿음으로 살았던 여러 인물들을 언급했던 히브리서 기자는 12장을 통하여 성도는 믿음을 굳게 지킴으로 경건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경주를 경주할 것을 권면하는데 십자가상에서 인내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훈련해야 함을 강조합니다(1-11절). 옳은 길을 따르는 데는 결단이 필요하다. 음행과 악행과 부도덕을 피할 것을 명령하고(12-17절) 다시 한번 새 언약의 우월성을 말하는데 새 언약의 큰 영광과 큰 중보자와 큰 안정을 모두 말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이 새로운 길을 이용할 것을 권면합니다(18-29절).

Q) 인내로 믿음의 경주를 다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과 바라보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1-2절)?

[13장] 히브리서의 마지막 장인 13장에서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들을 위한 실천적인 권면을 함으로 히브리서를 마무리합니다. 사회 생활(1-3절)과 개인 생활(4-6절)과 신앙 생활(7-9절)에 대해서 권면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새로운 제단을 설명하는 교리적인 부분에 대해 말씀합니다(10-17절). 히브리서 기자는 자신을 위한 기도, 특히 수신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고 감동적인 축복 기도와 영광의 찬송을 드리고 수신자들에 대한 마지막 호소와 디모데에 관한 언급, 이달리야의 어떤 성도들의 문안과 간단한 축복 기도로 서신을 끝맺습니다(18-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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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