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베드로는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바벨론(5:13)에서 이 편지를 보냅니다. 베드로가 이 편지를 썼다는 사실을 의심하는 학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갈릴리 어부 출신이 이렇게 훌륭한 문학적 문체와 풍부한 어휘를 구사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곳곳에 베드로가 썼다는 이유들이 나옵니다.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이 담겨 있고 베드로전서와 사도행전에 나오는 베드로의 설교가 여러 면에서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대부분의 학자들은 말합니다.
[1장] 베드로는 먼저 문안 인사를 한 후 하나님을 찬송하고 복음을 축복을 선포합니다. 미래의 구원의 소망은 현재의 고난과 시련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해 주는데 고난은 믿음을 정금같이 단련시켜서 미래의 구원을 확실하게 붙잡으라고 권면합니다(1-12절). 믿음과 소망 중에 거하는 성도들은 개인적인 정욕을 좇지 말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13-16절)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가 아닌 삶의 열매로 판단하신다는 사실과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에 근거해서 성도들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17-21절).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피차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말합니다(22-25절).
Q1) 성도들이 고난 중에서도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9절)?
Q2) 베드로는 구원받은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한다고 하나요(15절)?
[2장] 베드로는 성도들이 거룩한 삶을 살아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랄 것을 권면합니다(1-3절). 성도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며(4-10절) 성도들은 나그네와 같은 존재들이므로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고 선행을 행하기를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11-12절). 그리고 그리스도인은 천국 시민이지만 지상적인 삶의 질서를 전면 부정해서는 안 되며(13-17절) 사환들은 주인에게 순복해야 하고 애매하게 고난받는 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자취를 바라보면서 인내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참는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다는 사실을 전합니다(18-25절).
Q) 베드로는 성도들을 비방하는 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나요(12절)?
[3장] 2장에 이어 순복에 대한 주제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성도들이 그들의 삶과 의무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거치는 존재가 되지 말아야 함을 강조합니다(1-12절). 이어서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는 자들의 소망에 대해 다시 강조하고(13-17절)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 사건을 언급하고 세례의 참 뜻이 전인격의 변화임을 강조합니다(18-22절).
Q) 악을 행하고 모욕하는 세상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라고 하나요(9절)?
[4장] 4장은 3장 13절부터 시작되는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당하는 자세에 관해 계속 언급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이 고난을 받는 것은 신앙의 연단이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를 취해야 된다고 합니다. 육체의 고난과 육체의 정욕을 대조시키는데 육체의 고난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따를 것이며, 음란과 방탕과 술 취함 등의 정욕을 멀리할 것을 경고합니다(1-6절). 종말이 가까웠음을 알고 깨어 있어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봉사하는 거룩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하며(7-11절) 특별한 고난의 상황을 예견하고 여러 가지로 격려합니다(12-19절).
Q1) 변화된 성도의 삶에 나타나는 외형적 특징은 무엇인가요(3-4절)?
Q2)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 당하는 자가 복되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14절)?
[5장]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장차 영광에도 참예하게 될 것임을 강조함으로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줍니다. 또한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를 닮아 겸손함으로 주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장로들은 무리를 돌봐야 하는 특별한 책임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먼저 저들의 영혼을 살펴야 하고 젊은이들은 장로들에게 순종해야 하며 양쪽 모두는 겸손의 은혜를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져야 하는 유일한 올바른 태도입니다(1-6절). 신자는 자신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하며 원수인 마귀의 악한 계교에 대해 항상 경계하여야 하는데 이는 고난의 주제를 다시 상기시킵니다. 오직 고난받은 자로 하여금 미래의 영광을 쌓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려는데 있습니다(7-11절).
Q) 성도가 근신하며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절)?
2017.12.22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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