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로마서 11-16장

[11] 바울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구속의 역사 속에 내포되어 있는 복음의 비밀을 밝힘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에서 완전히 배재한 것이 아니라 바울처럼 이스라엘 가운데 구원 받은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1-10).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를 거부함으로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가게 되었습니다. 이방인들은 돌감람나무와 같이 소망이 없었지만 참감람나무의 뿌리 곧 그리스도에게 젙붙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먼저 입었던 이스라엘이 교만함으로 버림 받은 사실이 있었기 때문에 접붙임 받은 것은 겸손히 예수님을 믿는 것에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11-24). 이방인 가운데 구원 받은 자들의 수에 찰 때 다시 이스라엘 백성이 회개할 기회가 이릅니다(25-30). 복음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구원의 기회는 만민에게 공평함을 바울은 찬송합니다(33-36).

Q1) 이스라엘이 구하는 것을 누가 얻었으며 그 남은 자들은 어떻게 되었나요(7)?

Q2) 이스라엘이 넘어지게 된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11)? 넘어졌지만 다시 돌아올 때 어떻게 되나요(12, 15)?

Q3) 돌감람나무 가지와 좋은 감람나무 가지는 각각 누구를 가리키나요(23-24)?

[12] 12장부터는 구원을 얻은 자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그것이 곧 성도의 영적 예배(1-2)라고 합니다. 이 예배는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만이 아닌 진정한 감사의 마음, 우리의 영혼과 전인격을 포함한 삶의 예배를 말합니다. 바울은 또한 사랑에 책임이 따른다고 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하고 서로 먼저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부지런히 주님을 섬기고 소망 중에도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고 기도에 항상 힘을 쓰며 가난한 자를 돌보고 동고 동락하여 하나가 되며 악으로 악을 갚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3-21). 모든 삶에 있어서 선과 사랑의 행동 방침을 강조하는 기독교인의 행동 강령의 대전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Q1) 우리를 산제물로 드리라고 권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1)?

Q2) 바울은 사랑을 어떻게 설명하나요(9)? 그리고 사랑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드러나야 한다고 말씀하나요(10-16)?

[13] 바울은 성도들은 세상의 권력자가 공의를 행하고 공동체의 평안함을 위해서 일할 때는 그의 권위에 순종하여야 한다고 합니다(1-7). 사랑은 율법의 완성으로 무겁고 괴로운 율법을 기쁘고 즐겁게 지킬 수 있게 해주는 힘이기 때문에 성도들은 세상에서 살아갈 때 자신만을 돌아보지 말고 항상 이웃의 형편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풀기에 힘써야 한다고 합니다(8-10). 또한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있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삶 속에서도 성도는 깨어있어야 하는데 깨어 있다는 것은 말씀의 빛으로 갑옷을 입음과 그리스도로 옷 입음을 말합니다(11-14).

Q) 정욕을 위해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떠한가요(13-14)?

[14] 14장에서 바울은 기독교 신자의 양심의 자유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 있었던 우상 제물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 외에도 종교적으로 지키는 날짜 문제 같은 것에 대해 이때에 각자의 양심에 맡겨 각자가 자유하고 서로 비평하지 말 것을 여러 가지로 가르칩니다(1-13). 바울은 양심의 자유 문제로 인해 형제를 비평하면 그 형제를 망하게 하는 것이니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음식물 문제로 비판함으로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직 성령 안에 평강과 희락을 추구하라고 합니다(14-23).

Q1) 성도를 대할 때 주의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13)?

Q2) 성도들의 어떤 태도와 행동이 아름답거나 복이 되나요(21-22)?

[15] 바울은 성도에게 자신의 기쁨을 추구하지 말고 이웃의 기쁨을 추구 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방인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셨듯이 성도는 서로를 받아들임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고 합니다(1-13). 한편 바울은 이방을 위한 사도였기 때문에 자신이 로마의 교회에 편지할 권한이 있음을 밝힙니다(14-21). 그는 서바나로 가던 도중에 로마 교회를 잠시 방문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로마 교회에게 자신의 중보 기도를 부탁합니다(22-33).

Q1) 우리가 그리스도와 구약의 성도를 본받으면 무엇을 갖게 되나요(3-4)?

Q2) 선교에 임하는 바울의 마음가짐은 무엇이고 어디까지 복음을 전했나요(17-19)?

[16]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로마 교회 성도들이 문안하여야 할 대상자들을 소개합니다(1-16). 그리고 마지막 권고로 교훈을 거스르는 자가 있는지를 돌볼 것을 말합니다. 순종하는 성도는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는 미련할 줄 아는 자임을 밝힙니다(17-20). 한편 고린도교회 성도들의 문안을 로마의 교회에 전하고(21-23),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의 송영을 올려드리며 로마서를 마무리 합니다(25-27).)?


2018.02.03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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