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로마서 1-5장

Tip) 로마서 1 13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기 전,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기금을 모으기 위해 3차 전도여행을 하던 중에 쓰여졌습니다. 로마서의 핵심은 1 17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로마서는 죄로 가득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1]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첫 부분에서 자신을 사명과 연관하여 소개하고 성도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1-7). 바울은 로마 교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졌다. 로마 교회의 신자들을 만나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려고 힘썼다고 합니다(8-15). 로마서 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복음의 작용에 대하여 바울은 언급하는데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고 있음을 증거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타락하여 범죄하므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을 필요가 있는 존재들이라고 합니다(16-32).

Q1)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무엇을 가능하게 하나요(17)?

Q2) 하나님께서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을 향해 진노하셔도 핑계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8-20)?

Q3) 인간의 죄인됨은 모든 행동으로 번지는데 그 파급은 얼마나 큰가요(28-31)?

[2] 바울은 율법을 가졌으면서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유대인들의 종교적 교만을 책망합니다(1-5). 바울은 율법을 가졌으면서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유대인의 죄악이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며 이방인들도 스스로의 죄악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교훈합니다. 또한 구원의 은총도 믿음으로 영적 이스라엘 백성 된 자가 받게 되며 표면적 유대인은 구원의 조건이 되지 못함을 증거함으로써 복음으로 인한 구원 역사를 강조하였습니다(6-29).

Q1) 하나님은 어떤 마음으로 죄인을 대하시며 죄인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4)?

Q2) 유대인은 율법에 대해 어떤 자부심을 갖고 있었으며(17-20) 하나님을 어떻게 욕되게 했나요(21-23)?

[3] 바울은 율법을 받은 유대인이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입은 것이 사실이나 율법을 행함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밝힘으로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구원의 교리를 강조합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유대인들이 마침내 심판을 받고 망하게 되는 것이 결코 그들의 종교적 특권과 상충되지 않으며 그들이 망하게 된 것은 그들이 거짓되어서 하나님을 믿지 않은 까닭이라고 합니다(1-8).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고 결론 짓고(9-20), 율법은 우리 죄를 지적하여 우리로 하여금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하지만, 은혜는 그런 죄인 의식 있는 자들로 하여금 주님을 믿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21-31).

Q1) 하나님의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바울은 무엇이라 하나요(7-8)?

Q2) 하나님의 한 의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21-22)?

[4] 바울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인한 축복을 증거함으로 아브라함의 자손 된 모든 성도의 믿음과 축복을 교훈합니다(1-3). 칭의란 구원 받음에 있어 우리의 의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칭의를 받았다는 것은 지극히 행복한 일이라고 합니다(4-9). 아브라함이 칭의 받은 사실은 계약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그가 칭의를 받은 시기는 할례 받기 이전이었고(10), 이 시간으로 아브라함은 할례자나 무할례자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믿음의 조상이 됨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할례 받기 전에 칭의를 얻는 사실도 사람이 공로 없이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사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11-25).

Q1) 성경은 아브라함을 어떤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나요(2-3)?

Q2)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었나요(17)?

[5] 바울은 신자가 믿음으로 의를 얻으면, 결과적으로 화평과 기쁨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1-4). 이 칭의는 신자에게 구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칭의를 받은 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대신 죽어 주신 사랑을 받았으며(5-8), 이 사랑을 느끼는 자도 구원의 확실성을 느낀다고 합니다. , 하나님 앞에 원수 되었던 자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칭의를 받았으니 이렇게 칭의를 받은 의인이 영광의 구원을 받을 것이 명백함을 바울은 강조합니다(9-11). 마지막으로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비시켜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다른 한 사람으로는 생명이 들어온 사실을 계약 사상적 입장에서 밝힙니다(12-21).

Q1)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3-4)?

Q2) 세상에는 어떻게 죄가 들어오게 되었으며(12) 아담과 예수님에게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15-16)?


2018.02.0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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