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로마서 1장 13절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를 방문하기 전, 예루살렘 교회를 돕는 기금을 모으기 위해 3차 전도여행을 하던 중에 쓰여졌습니다. 로마서의 핵심은 1장 17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의”입니다. 로마서는 죄로 가득한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1장]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첫 부분에서 자신을 사명과 연관하여 소개하고 성도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1-7절). 바울은 로마 교회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졌다. 로마 교회의 신자들을 만나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고 그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려고 힘썼다고 합니다(8-15절). 로마서 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복음의 작용에 대하여 바울은 언급하는데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고 있음을 증거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타락하여 범죄하므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을 필요가 있는 존재들이라고 합니다(16-32절).
Q1)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무엇을 가능하게 하나요(17절)?
Q2) 하나님께서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을 향해 진노하셔도 핑계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8-20절)?
Q3) 인간의 죄인됨은 모든 행동으로 번지는데 그 파급은 얼마나 큰가요(28-31절)?
[2장] 바울은 율법을 가졌으면서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유대인들의 종교적 교만을 책망합니다(1-5절). 바울은 율법을 가졌으면서도 지키지 않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유대인의 죄악이 반드시 심판을 받을 것이며 이방인들도 스스로의 죄악으로 인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임을 교훈합니다. 또한 구원의 은총도 믿음으로 영적 이스라엘 백성 된 자가 받게 되며 표면적 유대인은 구원의 조건이 되지 못함을 증거함으로써 복음으로 인한 구원 역사를 강조하였습니다(6-29절).
Q1) 하나님은 어떤 마음으로 죄인을 대하시며 죄인에게 바라시는 것은 무엇인가요(4절)?
Q2) 유대인은 율법에 대해 어떤 자부심을 갖고 있었으며(17-20절) 하나님을 어떻게 욕되게 했나요(21-23절)?
[3장] 바울은 율법을 받은 유대인이 하나님 앞에서 은총을 입은 것이 사실이나 율법을 행함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밝힘으로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는 구원의 교리를 강조합니다. 스스로 의롭다고 하는 유대인들이 마침내 심판을 받고 망하게 되는 것이 결코 그들의 종교적 특권과 상충되지 않으며 그들이 망하게 된 것은 그들이 거짓되어서 하나님을 믿지 않은 까닭이라고 합니다(1-8절).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고 결론 짓고(9-20절), 율법은 우리 죄를 지적하여 우리로 하여금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하지만, 은혜는 그런 죄인 의식 있는 자들로 하여금 주님을 믿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21-31절).
Q1) 하나님의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바울은 무엇이라 하나요(7-8절)?
Q2) 하나님의 한 의에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21-22절)?
[4장] 바울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인한 축복을 증거함으로 아브라함의 자손 된 모든 성도의 믿음과 축복을 교훈합니다(1-3절). 칭의란 구원 받음에 있어 우리의 의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칭의를 받았다는 것은 지극히 행복한 일이라고 합니다(4-9절). 아브라함이 칭의 받은 사실은 계약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그가 칭의를 받은 시기는 할례 받기 이전이었고(10절), 이 시간으로 아브라함은 할례자나 무할례자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믿음의 조상이 됨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이 할례 받기 전에 칭의를 얻는 사실도 사람이 공로 없이 믿음으로만 구원받을 사실을 알려주는 것입니다(11-25절).
Q1) 성경은 아브라함을 어떤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나요(2-3절)?
Q2)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믿었나요(17절)?
[5장] 바울은 신자가 믿음으로 의를 얻으면, 결과적으로 화평과 기쁨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1-4절). 이 칭의는 신자에게 구원을 보장하는 것으로 칭의를 받은 사람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대신 죽어 주신 사랑을 받았으며(5-8절), 이 사랑을 느끼는 자도 구원의 확실성을 느낀다고 합니다. 즉, 하나님 앞에 원수 되었던 자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칭의를 받았으니 이렇게 칭의를 받은 의인이 영광의 구원을 받을 것이 명백함을 바울은 강조합니다(9-11절). 마지막으로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비시켜 한 사람으로 인해 죽음이, 다른 한 사람으로는 생명이 들어온 사실을 계약 사상적 입장에서 밝힙니다(12-21절).
Q1)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3-4절)?
Q2) 세상에는 어떻게 죄가 들어오게 되었으며(12절) 아담과 예수님에게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15-16절)?
2018.02.0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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