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요한일서 1-5장

Tip) 요한일서는 요한복음을 기록한 후 에베소에서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잘못된 교리를 반박하고 독자들이 진리를 아는 지식 안에서 살아가도록 격려합니다. 요한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를 판단하는 기준과 특징을 열거하면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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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요한은 통상적 인사와 수신자에 대한 언급을 생략하고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직접 듣고 보고 알고 있음을 주장하고, 이 메시지의 기본적인 내용이 성도간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교제에 관한 것임을 암시합니다(1-4절).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성도들은 그에 어울리게 순결하고 투명한 삶을 살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이 순결한 삶은 성도들의 항구적인 대언자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행위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항상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미쁘고 의로우신 주님의 용서를 체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5-10절).

Q) 요한이 선포하는 메시지의 내용과 목적은 무엇인가요(1-4절)?

[2장] 1장에서 자신이 목격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사도 요한은 2장에서 하나님에게 속한 그리스도인들이 적그리스도가 활동하고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함으로 적그리스도의 유혹에 대처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특별히 사랑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하는데(1-6절) 새 계명은 사랑의 실천을 요구합니다. 어두움과 증오가 함께 존재하듯이 빛과 사랑도 함께 존재하는데(7-11절) 이러한 교제의 삶은 남녀노소 구별 없이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다 해당된다고 합니다(12-14절). 성도들은 세상을 사랑치 않아야 하며(15-17절) 영생의 약속을 믿고 의를 행해야 한다고 합니다(18-29절).

Q1) 이 글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이라고 하나요(1-2절)?

Q2) 어떤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인가요(6절)?

[3장] 1.2장의 사귐에 관한 내용과는 달리 3장에서는 그리스도의 화목 제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룹니니다(4-10절). 요한은 3장에서 하나님께로 난 자를 특별히 강조함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에 대해 언급합니다. 가인과 아벨을 대조시켜 서로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설명하는데 살인이나 마찬가지인 미움과는 대조적으로 사랑은 본질상 희생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행위 없는 신앙 고백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11-18절). 신자는 하나님 앞에서 확신을 누려야 하는데 만약 마음이 그를 정죄하지 않는다면 확신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자책이 있을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시겠지만 신자도 다시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19-24절).

Q1)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9절)?

Q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두 가지 계명은 무엇이고(23절) 이 두 계명을 지켜야 하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16절)?

[4장] 거짓 가르침들이 활개칠 때에는 진리의 확실한 시금석이 필요한데 이러한 시금석들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참된 것으로 인정하고 믿는 태도입니다. 이것을 부인하는 자는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입니다(1-6절). 하나님은 사랑이시므로 그리스도인들 역시 이러한 사랑을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최고의 예는 우리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보내신 사건 속에 나타나는데 이 숭고한 사랑이 그리스도인의 모범이 됩니다(7-12절).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으니 그리스도인들도 사랑 안에서 온전해 가야 합니다. 완전해진 사랑은 두려움을 물리치고 형제 사랑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강력한 시금석입니다(13-21절).

Q1) 하나님께 속한 영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2-3절)?

Q2)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을 어떻게 보여 주셨나요(9-10절)?

[5장] 3장에서 시작한 하나님의 자녀 됨에 관한 교훈이 5장에서 마무리 됩니다. 5장은 하나님의 자녀 됨에 대한 세 번째 주제인 진리에 대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계명을 그의 자녀들이 꼭 지켜야 함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형제를 위해 기도해 줄 것과 우상을 멀리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Q1)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1-3절)?

Q2) 우리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특별히 간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14-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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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7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