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레위기 1-4장

Tip)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레위기의 핵심 주제로 거룩하지 않은 백성이 어떻게 합당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지 어떻게 그분과 교제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레위기에서는거룩한이라는 단어가 90번 나오고성별하다(sanctify)”라는 단어가 17번 나옵니다. 레위기에서거룩한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어근 카다쉬(q-d-sh_는 형용사, 명사, 동사의 형태로 152번 나옵니다.

[1] 성막을 완성한 후 여호와께서는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제사 의식의 세부 사항에 대해 규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할 이스라엘 전체의 종교적 실천에 대한 서론이라 할 수 있는 1장은 그 중에서도 번제에 관한 규례에 대해 말씀합니다. 번제는 제물을 잡아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나머지는 전부 단 위에서 불살라야 했습니다. 희생 제물을 불에 태워 드리는 번제는 하나님께 그 냄새를 피워 올리는 제사였습니다(1-13). 그리고 단 제물이 새이면 모이주머니와 더러운 것을 동편 재 버리는 곳에 버리고 나머지는 동일하게 불살라야 했습니다. 번제는 고대 근동의 제사법 중 가장 일반적이고 오래된 제사 형태로서 모든 제사 중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되는 제사였습니다(14-17).

Q) 흠 없는 제물로 드려야 하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3-4)?

[2] 소제에 관한 규례를 언급됩니다. 소제는 각종 제사 중 유일하게 피가 없는 제사로 주로 번제나 화목제와 함께 드려졌습니다. 소제를 드릴 때 고운 가루로 드릴 때는 유향과 함께 드리고 (1-3), 굽거나 삶은 것으로 드릴 때는 누룩을 넣어서는 안 됩니다(4-10). 또한 모든 소제물에는 소금을 쳐야 하고(11-13), 첫 이삭은 볶아서 기름과 유향과 함께 드렸습니다(14-16). 소제는 피 없는 곡물의 제사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대체로 피 흘림이 있는 제사의 부수적 제사로 드려졌습니다.

Q) 소제의 주요 제물은 무엇이며 그것에 넣어야 할 것과 넣지 않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1-3, 11, 13, 14-16)?

[3] 화목제에 관한 규례가 기록됩니다. 화목제는 보통 번제와 함께 드리는 희생 제사로 하나님과 사람, 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친교를 표시하기 위해 드려졌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질 화목제의 희생 제물은 각기 형편에 따라 소와(1-5), (6-11), 염소(12-17)를 선택하여 드릴 수 있었는데 모두 흠 없든 것이어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제물 위에 안수하고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린 후에 주로 내장과 그 주위의 기름을 취하여 불살라 번제를 드리고 나머지 고기는 제사 후 벌어지는 공동 식사에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Q1) 화목제의 제물로는 어떤 짐승이 적합하고(1) 어떤 부위로 드려야 했나요(3-5)?

Q2) 화목제를 드릴 때 제사장이 어떻게 드려야 한다고 합니까(14-17)?

[4] 속죄제에 관한 규례가 기록되는데 속죄제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자가 드리는 속죄 의식으로 반드시 드려야 하는 의무제였습니다. 속죄제는 다른 희생 제사와 형식에 있어서 동일한 방법으로 드렸지만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 제물의 종류가 달랐는데 먼저 제사장이 범죄했을 때(1-12)와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했을 때는 수송아지로(13-21) 드렸습니다. 그러나 족장의 경우는 숫염소(22-26), 평민은 어린 양으로 희생 제사를 드렸습니다(27-35).

Q1) 속죄제는 누가 드려야 하는 것이었나요(2)?

Q2) 이스라엘 온 회중이 범죄하였을 때는 어떤 제물로 속죄제를 드려야 했나요(14-21)?


2018.03,26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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