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민수기 33-36장

 [33]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기록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명에 의해 이스라엘의 40년 광야 생활의 여정을 기록합니다(1-4). 그들은 출애굽에서 계명을 받은 시내 광야를 거쳐(5-15) 모세가 혈기를 부리다가 가나안 땅 입성을 못하게 된 가데스를 지나(16-36) 비로소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둔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 이르렀습니다(37-49). 하나님은 모압 평지에 도착한 이들에게 가나안 거민을 몰아내고 우상을 멸하도록 명하시고 각 지파에 따라 기업을 나누도록 하십니다(50-56).

Q1) 출애굽부터 가나안에 이르는 노정의 출발지는 어디인가요(3, 5)?

Q2) 이스라엘이 진을 친 곳은 어떤 지형이었나요(15, 23, 37)?

Q3) 아론이 죽은 것은 언제, 어디인가요(38-39)?

[34]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하게 될 가나안 땅의 사방 경계와 땅을 기업으로 나누기 위해 뽑힌 각 지파의 족장들에 대해 기록합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통해 보여 주신 땅의 경계는 남으로 애굽 시내, 서로는 지중해였고(1-5), 북으로는 하맛 왕국과 동으로 요단 강과 염해입니다(6-12). 한편 모세는 요단 동편을 르우벤과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고 각 지파별로 족장 하나씩을 택하여 기업을 나누게 하였습니다(13-29). 이때 뽑힌 족장 중에 출애굽 1세대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갈렙과 여호수아밖에 없었습니다.

Q1) 이스라엘이 정착할 가나안 따의 사방 경계는 어디까지인가요(3-12)

Q2) 하나님은 가나안 땅 분재의 총잭임자를 누구로(17) 가나안 땅 분배의 협력자로 각 지파에서 누구를 지명하시나요(18-28)?

[35] 3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분깃에 대해 가르치신 하나님은 이제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받지 못한 레위인들을 위해 할당된 성읍과 우발적인 살인자들을 위한 도피성에 관한 규례에 대해 언급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지파에게서 48개의 성읍을 취해 레위인에게 주도록 명하시고 그중에 여섯 개는 도피성으로 삼도록 하십니다(1-8). 이 도피성에는 살인한 자들이 피의 보복을 피해 머물 수 있었지만 고의로 살인한 자는 죽음을 당하고 우발적으로 살인한 자만이 머물 수 있었습니다(9-21). 도피성에 피한 살인자는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곳에 머물러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22-34).

Q1) 다른 지파들과 달리 레위인들이 분할 받을 거주지는 어떻게 되나요(2)?

Q2) 각 지파들이 레위인들에게 성읍을 줄 때 중요한 원칙은 무엇인가요(8)?

Q3) 도피성으로 피했다 해도 어떤 경우에 죽음을 피할 수 없나요(16-21)?

[36] 민수기의 마지막 장인 36장에서는 기업을 상속받는 여인이 출가함으로 발생하게 되는 지파 간의 토지 문제에 관해 언급합니다. 하나님은 27장에서 딸들도 아버지의 기업을 상속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슬로브핫의 기업을 받은 딸들이 출가함으로 타 지파에게 토지가 넘어가는 것을 우려하여 길르앗 족장이 모세에게 청원합니다(1-4).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슬로브핫의 딸들이 자기 종족간에 결혼하도록 명함으로 지파 간의 토지 이동을 방지합니다(5-12). 그리고 이 모든 규례가 모압 평지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규례임을 강조하고 민수기의 끝을 맺습니다(13).

Q1) 요셉 자손의 므낫세 지파 지도자들이 주장한 내용은 무엇인가요(1-4)?

Q2) 슬로보핫 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어떻게 했나요(10-11)?

Q3) 슬로보핫 딸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자 어떤 결과가 주어졌나요(12)?


2018.04.10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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