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상 13-15장

[13] 왕이 된 다음 해, 사울의 즉위 2년째에 일어난 믹마스 전투의 발단과 결과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왕이 된 사울은 이스라엘의 대적인 블레셋을 공격하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에게 불리해지자 백성들은 동요하기 시작합니다(1-7). 기다리던 사무엘이 오지 않자 마음이 급한 사울은 자신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림으로 제사장의 직무를 범하여 사무엘의 책망을 받습니다(8-15). 한편 당시 블레셋은 이미 철기 무기를 지녔지만 이스라엘은 무기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하고 군사적인 열세에 처해 있었습니다(16-23).

Q1) 블레셋과의 전쟁 소식에 백성들의 반응은 어떻게 반응하고 블레셋 군을 직접본 후 어떤 모습을 보이나요(4절下, 6-7)?

Q2) 사무엘은 사울의 왕조가 길지 못하게 될 이유가 무엇이라 하나요(13-14)?

[14] 13장에서 시작된 블레셋과의 믹마스 전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믹마스에서 블레셋과 대치한 이스라엘은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의 믿음에 근거한 행동으로 블레셋을 격파하고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됩니다(1-23). 이날에 사울은 블레셋을 완전히 물리칠 때까지 아무도 음식을 먹지 못하도록 명령을 내리지만 이 말을 듣지 못한 요나단이 숲 속에 있는 꿀을 먹었고 허기를 참지 못한 백성들은 고기를 피째 먹는 죄를 범합니다(24-35). 이 사건으로 요나단이 사울에게 죽음을 당할 뻔하지만(36-46) 이런 전투를 통해 사울은 왕정 국가의 기틀을 잡아 가기 시작합니다(47-52).

Q1) 요나단이 전쟁 중에 결정한 것은 무엇인가요(1,6)?

Q2) 요나단이 블레셋 진영에 들어갔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나요(13-15)?

Q3) 사울이 이스라엘 앞에서 어떤 맹세를 했고 그 맹세로 인해 어떤 결과가 일어나나요(24, 26, 28)?

[15] 사무엘을 통해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울은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잡지만 전리품을 취함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합니다(1-9). 이에 진노한 사무엘은 사울을 책망하며 하나님께서 사울의 왕위를 폐하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10-23). 비로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사울이 사무엘에게 용서를 구하지만 사무엘은 거절하고 사울 대신 아말렉 왕 아각을 죽인 후 라마로 돌아가 죽는 날까지 사울을 만나지 않습니다(24-35).

Q1) 하나님께서는 아말렉 족속을 어덯게 진멸하라고 명하셨나요(3)?

Q2) 아말렉에게 승리한 후 사울은 어디에서 무엇을 했나요(12)?

Q3) 하나님께서는 사울의 행동을 어떻게 평가하셨고(11) 사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변명했나요(15)?


2018.05.03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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