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장] 당시 이스라엘의 가뭄(1-6절)은 국가적 재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뭄을 이스라엘을 향한 신이 진노한 결과로 보는 데는 누구도 이의가 없었지만 문제는 이 이스라엘의 신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야는 가뭄은 우상 숭배에 대해 질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였지만 우상 숭배에 기울어진 자들에게 가뭄은, 자연력의 신 바알이 그의 경쟁자인 여호와 및 그의 추종자들을 제거하지 않는 데 대한 불쾌함의 표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엘리야와 오바댜의 만남은(7-15절) 엘리야와 아합 왕의 만남(16-19절)으로 이어집니다. 갈멜 산에서의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들과의 대결(20-40절)에서 엘리야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으로 참 신이 누구인지 드러내십니다(41-46절).
Q1) 엘리야는 갈멜 산에서 모든 백성에게 무엇을 제안하고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21절)?
Q2)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어떻게 조롱하나요(27절)?
Q3)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은 엘리야는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하나요(36-37절)?
[19장] 갈멜 산에서의 화려한 승리를 맛보았던 엘리야가 심한 좌절에 빠져 시내 반도의 호렙 산으로 도피합니다. 갈멜 산에서의 승리에도 세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고, 도리어 이세벨의 악이 가득 찬 위협만이 엘리야에게 닥쳤기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호렙 산으로 피신하고(1-8절) 바뀌지 않는 상황에 탄식합니다(9-14절). 그리고 남은 자 칠천과(15-18절) 엘리야를 따르는 엘리사에 대하여 기록됩니다(19-21절).
Q1) 엘리야는 이세벨의 협박에 어떻게 반응하나요(3-4절)?
Q2) 엘리야가 굴 속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나타나셨나요(11-12절)?
Q3)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새롭게 주신 사명은 무엇인가요(15-16절)?
[20장] 이제까지 아합과 엘리야의 대립을 중심으로 지속되던 이야기의 흐름이 멈추고 아합과 아람 왕 벤하닷 간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1-12절). 벤하닷의 두 차례에 걸친 침공은 우세한 병력과 장비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패배로 끝이 납니다. 특히 두 번째 전투는 전날의 결점을 치밀히 보완하고서도 오히려 더 큰 패배로 끝납니다. 그리하여 결국 벤하닷은 아합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굴욕스런 항복을 하는데 이처럼 아합이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13-34절). 그러나 벤하닷을 살려 준 아합을 한 선지자가 저주합니다(35-43절).
Q1) 벤하닷이 사신들을 통해 아합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요(5-6절)?
Q2) 벤하닷의 신하들은 이스라엘을 이기기 위해 어떤 전략을 제시하나요(23-25절)?
Q3) 벤하닷과 아합 사이에 체결된 조약은 무엇인가요(34절)?
2018.05.19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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