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이사야 9-13장

[9] 9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이 경고를 주던 나라에 변화를 가져올 구원자가 오심을 전합니다. 메시아가 세상의 빛으로 오셔서 어둠 속에서 있는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서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실 것이고 백성들을 영적인 어두움에서 빛으로 이끄실 것이라고 예언합니다(1-5). 오실 메시아는 어린 아기로 탄생하시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세상을 구원하실 것이며 그는 놀라운 모사,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불리며 다윗의 왕좌에 앉아 정의로 통치하실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데 그것은 그들의 교만 때문입니다(6-17). 하나님의 심판은 이방 나라로 확대되어 그들의 사악함을 책망하십니다(18-21).

Q1) 그날이 되면 흑암과 사망의 땅에 거주하던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고(2) 전에 고통 받던 사람들에게 어떤 회복이 있나요(3)?

Q2)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나서도 백성들은 어떤 태도를 견지하나요(13)?

Q3) 이사야는 갈수록 심해지는 북이스라엘의 악행을 무엇에 비유하나요(18)?

[10] 이스라엘의 불의한 자들에 대한 경고로 시작합니다. 부패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메시아의 정의와 공평과는 반대로 왜곡의 길을 걷고 있었고 이러한 행위 때문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1-4).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에게 자신의 진노의 막대기이자 분노의 몽둥이로 이스라엘을 징벌하는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앗수르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는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를 좋아하지 않으십니다(5-11). 예루살렘을 벌하는 데 앗수르를 사용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왕의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12-19).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들이 그 땅에 돌아와 하나님을 믿을 것이고 이에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취하려는 계획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20-34).

Q1) 하나님은 앗수르를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나시요(5-6)?

Q2)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쓰임 받는 앗수르는 어떤 죄악을 범했나요(7-15)?

Q3)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누구를 신뢰하나요(20)?

[11]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왕국이 묘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강한 나무들 즉 외국의 군사와 지도자들을 넘어뜨리지만, 하나님의 왕국은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줄기에서 난 한 싹에 의해 건설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임재 하시는 메시아는 세상을 그분의 공의에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1-5). 또한 메시아가 건설할 공의의 왕국은 저주가 사라지고 평화와 조화가 깃듭니다(6-9). 여기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새로운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왕국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으면서 시작될 것이며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이 세상에 퍼지게 됩니다(10-16).

Q1) 이사야는 어떤 영이 이새의 후손에 임할 것이라 예언하나요(2)?

Q2) 이새의 뿌리에서 난 싹이 만민의 기치로 설 그날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10-12, 15-16)?

[12] 남은 자들이 모두 돌아와서 기뻐하리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그날에는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영원한 기쁨만이 존재하게 됩니다(1-3). 또한 이방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 있던 남은 자들이 돌아와 온 천하에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며 선포하게 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는 사건입니다(4-6).

Q) 메시야가 하나님의 의로운 나라를 이루실 그날에 백성들이 부를 찬송의 내용은 무엇인가요(1-2, 4-6)?

[13] 13장부터 23장까지는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13장에 나타나는 이사야의 경고는 바벨론에 대한 것으로 하나님의 군대는 바벨론에 대한 구분의 노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쟁을 위해서 먼 나라에서 모였으며 이것은 하나님의 군대가 많은 나라에서 몰려올 것임을 예견하는 것입니다(1-5). 주님의 날은 악한 자들에 대한 심판과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말하는데 주심의 날에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분노가 표출되며 세상의 악과 하나님께 거만한 자들은 벌을 받게 됩니다. 하늘이 떨리고 땅이 흔들리는 것은 모든 곳에 가득 찬 악이 파괴되는 것을 암시합니다(6-13). 하나님의 군대에 의한 공격은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막을 수 없으며 그 상황은 참으로 잔인함의 극치를 이루는데 결국 교만하던 바벨론의 성읍이 파괴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14-22).

Q1) 하나님이 열국 민족들을 모아 군대를 소집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2-5)?

Q2)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어느 정도인가요(11-16)?

Q3) 하나님이 바벨론을 멸망시키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시나요(17-18)?


2018.07.24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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