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맺는 성경통독 TIP_2] 항상 기도로 시작하라!

성경읽기는 3가지 면에서 일반독서와 다릅니다. 

첫째, 성경은 사람이 고안한 창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둘째, 성경은 하나님과의 만남 곧 인격과 인격 사이의 대화입니다. 

셋째, 성경은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시는 ‘오늘의 말씀’입니다. 

이렇게 성경읽기는 대상이 다르고, 접근법이 다르고, 결과가 다릅니다.

성경읽기는 우리의 지적 행동을 넘어서는 신비적인 일입니다. 

그래서 성경읽기는 늘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이성으로는 다 이해할 수도, 그 의미를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대화에 앞서, 문을 노크하고, 초대한 집주인과 눈을 맞춰 인사하듯, 그렇게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기도는 짧고 단순할수록 좋습니다. 

“하나님 만나주세요”, “하나님 듣게 해 주세요”, “하나님 말씀해 주세요” 

이렇게 몇 마디 기도면 충분합니다.

명심하십시오. 기도로 시작해야 합니다. 주인이 없는 빈 식탁에 앉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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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말씀으로 함께 노 젓는 동역자들을 응원하며...

노병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