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편]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하나님에 대한 성도의 뜨거운 신앙 고백과 그에 따른 축복을 노래한 시편입니다. 특히 자신의 신앙 각오와 자세를 노래하고(1-4절)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5-11절)에 대해 노래합니다. 다윗은 사망을 목전에 두고도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확신하였습니다.
Q1)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어떻게 표현하나요(1-4절)?
Q2) 하나님만 바라며 신뢰하는 자에게는 어떤 특권이 있나요(5-8절)?
[17편]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 정직하게 살려는 의인이 악인들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하나님께 공의를 베풀어 달라고 호소합니다. 17편의 배경은 다윗 자신이 사울의 신하들에게 왕위를 찬탈하려 한다는 중상 모략을 당했을 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하나님께 호소할 때 쓰여진 것으로 봅니다. 자신의 무죄함과 하나님의 돌보심을 요청(1-5절)하고 직면한 적의 공격에 대한 구원의 호소(6-12절) 그리고 하나님의 최종적 구원의 기대로 인한 영혼의 만족을 노래합니다(13-15절).
Q1)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공평한 판단을 구하며 자신의 의로움을 밝히는데 그 내용은 무엇인가요(2-5절)?
Q2) 다윗의 기도에 하나님은 어떻게 응답하시나요(7-9절)?
Q3) 악인과 다윗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차이점은 무엇인가요(14-15절)?
[18편] 시편 18편은 다윗이 사울 왕의 미움과 신하들의 모함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도망다니는 처지일 때, 비록 도피자의 생활이지만 하나님에서 사울과 그의 원수들을 제압하고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실 것이란 사실을 확신하며 노래할 때 쓰여진 시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윗은 자신의 파란 만장했던 일생을 회고하며 승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할 수 있었고 특히 다윗은 왕국의 세우심과 통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은혜와 구원을 감각적으로 묘사합니다. 승리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자신과의 관계를 밝히고(1-3절)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웅장함을 묘사한 후(4-19절), 승리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상급(20-30절), 원수들의 패망에 대한 선포와 하나님을 찬양(31-50절)합니다.
Q1) 다윗이 하나님을 사랑하며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고백한 다양한 표현은 무엇인가요(1-2절)?
Q2)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다윗의 모습은 무엇인가요(21-23절)?
Q3) 원수들의 구원자와 다윗의 구원자는 각각 누구인가요(40절, 46절)?
[19편] 19편의 특징은 전혀 다른 두 주제가 한 시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는 만유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계시의 광역성에 대한 찬양(1-6절), 다른 하나는 영혼을 생명으로 인도하는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와 자비를 노래합니다(7-14절). 특히 다시 성문화된 말씀의 권위와 순결성에 대하여 율법의 실체를 극명히 나타내고(7-11절) 그 율법에 대한 반응(12-14절)이 나옵니다. 시편 19편을 통해 다윗도 자연이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지혜를 계시해 주는 피조물이라고 합니다. 자연은 특별 계시와는 달리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해 명확한 지식을 전달해 주지 못하지만 자연 세계는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을 드러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신성을 출현 하고 있는 자연의 계시적 활동은 보편성을 특징으로 합니다. 시편 19편 로마서 10장18절에서 인용되고 있으며 로마서 1장18절 이하에서는 변증적으로 이용됩니다.
Q1) 다윗은 하늘을 바라보며 어떤 메시지를 발견하나요(1-4절上)?
Q2) 다윗은 율법의 가치를 무엇에 비유하며 자신에게 어떻게 적용하나요(10-11절)?
[20편] 시편 20편은 왕이 군대를 이끌고 전쟁하러 나가기에 앞서 백성들과 함께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의 시로 역대하 20장에서 여호사밧 왕이 모압과 암몬을 치기 위해 출전하는 장면에 이 시와 비슷한 배경이 등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중의 간절한 중보 기도(1-5절)를 들은 왕은 이미 주님으로부터 가장 확실한 승리를 보장받았다는 기쁨 가운데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6-9절). 특히 이 시에 등장하는 왕은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내기에 시편 20편은 메시야 시편이기도 합니다.
2019.04.18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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