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시 120-125편

[120편] 120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시120-134편)” 가운데 첫째 시편입니다. 시편 120편은 이스라엘을 떠나 살았던(5절) 어떤 사람이 노래한 개인 탄원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간구를 먼저 하면서(1-2절), 악인이 받을 심판을 설명합니다(3-4절). 나아가 그는 자신의 주위에 있는 이웃의 악한 행위도 고발하고 있습니다(5-7절).

Q1) 시인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어떻게 하셨나요(1절)?

Q2) 시인이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하나요(2절)?

[121편] 121편은 예루살렘으로 순례하는 사람들에게 확신을 심어주기 위해 지어준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도움의 근윈이 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는데(1-2절), 그 하나님은 다름아닌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3-4절).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자는 결코 불안하지 않음을 밝힙니다(5-8절).

Q1) 시인은 도움이 어디로부터 온다고 하나요(1절)?

Q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어떻게 보호하시고 그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고백하나요(2-8절)?

[122편] 122편은 시온을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읍으로 기리고(시46편, 48편, 76편, 87편) 특시 순례자로 시온에 가는 특권에 대해 다룹니다. 시온에는 여호와의 집이 있을 뿐 아니라 다윗의 집의 보좌도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영광스러운 모습이 먼저 서술되고(1-5절), 그 예루살렘을 찬양하는 시인의 격정 어린 감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6-9절).

Q1) 시인이 기뻐할 때는 언제인가요(1절)?

Q2) 예루살렘은 어떠하다고 고백하나요(2-5절)?

[123편] 123편은 저자 미상으로 짧은 시이긴 하지만,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시인의 간절한 소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우리의”와 “우리에게”라는 언급이 보여주는 것처럼 공동체 탄원시입니다. 시인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악인들의 멸시와 조소를 한 몸에 받으면서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께서 자신의 힘이 되심을 신앙으로 고백하고(1-2절), 나아가 자신의 주위에 있는 악인의 멸시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막아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3-4절).

Q) 시인이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3-4절)?

[124편] 124편은 특히 하나님의 백성이 위협에서 구원받은 경우에 합당한 공동체 감사시입니다. 다윗이 사무엘하 5장 17~25절에서 받았던 것과 같은 어떤 구원에 대한 반응으로 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돌리는 굳은 믿음과 겸손함을 보여 줍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고백하며(1-7절),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만을 섬길 것임을 선포합니다(6-8절).

Q) 시인은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라 말하나요(3-5절)?

[125편] 저자 미상인 125편은 승리의 노래를 담고 있는데,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가 받을 축복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의인에게는 안전이 확보되지만 악인에게는 영원한 심판이 선포되고 있습니다. 시인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한 선과 악의 구별을 말합니다. 먼저 의인의 요동치 않는 모습을 언급하고(1-2절), 이어서 악인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3-5절).

Q)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어떠하다고 하나요(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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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