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장] 세 친구를 향한 마지막 변론이자 욥의 2차 독백입니다. 먼저 29장에는 욥은 지난 날의 자신을 회상하면서 황금같은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그때는 만사가 내 뜻대로 되었어도 어려운 것이 없어 보였고, 마을 사람들은 자기를 존경했고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었던 시절, 그리고 학대 받던 외국인들을 돌보고 훔친 것을 돌려주게 했던 의로운 일을 기억합니다.
[30장] 과거의 좋은 시절을 회상하면서 30장에 가서는 지금의 현실은 비웃음 거리가 된 것과 조롱거리가 된 것을 한탄해 합니다. 그러면서 왜 자신에게 고통이 임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반문합니다. 내가 무슨 행동을 저질렀기에 이런 고난이 임하는지? 도움을 청하는 사람을 때리기라도 했는지? 어렵게 사는 사람을 돌보지 않았는지? 그러한 애통한 질문을 던집니다.
[31장] 욥의 마지막 변론하는 장으로 자신은 젊은 처녀를 (음탕하게)주목하지 않기로 약속하였고 거짓과 속임수도 하지 않았고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을 무시한 적도 없었고, 그들의 궁핍함을 외면한 적도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든 상황에 대해 하나님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32장] 엘리후가 욥의
이야기를 듣고 욥이 자신들의 조언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고 못 마땅해 합니다. 여전히 엘리후는
욥의 허물과 잘못을 지적해 주면서 욥에게 자신의 지혜를 가르쳐 주고자 합니다.
2016.7.27.수.유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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