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절. 여호수아는 그 밤에 백성들 가운데 잤더라.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백성을 점오하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더불어 백성에 앞서 아이로 올라가매
[여호수아는 그 밤에]
1. 하나님은 모든 것의 하나님이시지만, 나와의 관계에서는 결국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2. 실패의 땅을 다시 성취하는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시선은 오직 여호수아에게만 맞춰 있습니다.
3. 나의 뉘우침이 회복의 시작이고, 나의 돌이킴이 성취의 첫걸음입니다. 내가 길을 찾을 때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가운데, 일찍이, 돌보고, 더불어, 앞서서]
4. 메시지를 들은 여호수아의 삶이 그 메시지의 증거입니다. 그의 삶의 내용을 성경은 기술하고 있습니다.
5. 그는 백성들 가운데 거했고, 사명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으며, 백성을 돌보고, 리더들과 함께 가고, 백성들 앞에 섰습니다.
6. 이런 사람을 리더라고 부릅니다. 성경적 리더는 일당백의 슈퍼맨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 삶에 한 걸음 앞에 서는 사람입니다.
[단창으로 그곳을 가리키라]
7. 하나님의 사람이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은 ‘듣는 귀’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귀는 하늘로 열려 있어야 합니다.
8. “단창을 들고 아이를 가리키라” 긴박한 추격전 속에서도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9. 초점을 잃으면 안 됩니다. 분주한 추격전 속에서도 삶의 표적을 놓치면 방황하는 인생이 됩니다.
[끝까지 충성]
10. 사명자의 생명 원천은 충성입니다. 다 드려지는 순간까지 가보지 않았지만, 사명을 받은 것이 사실이기에 끝까지 붙드는 사람입니다.
11. 사명자는 ‘다 드려지기까지’ 믿음이 실상 위에 놓이는 순간까지 붙잡은 단창을 놓지 않습니다.
12. 실패 자체보다 더 무거운 형벌은 실패를 통해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끝이라고 말씀하시기 전까지는 끝이 아닙니다” 염치 없어도 끝까지 다시 일어서는 것! 이것이 충성입니다.
2017.07.28.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단창을 들고 다시 일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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