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마태복음7-9장

[7장] 7장은 5장부터 시작한 산상수훈의 결론부분으로 ‘대인관계’에 대한 주제가 나옵니다. 비판하지 말 것(1-5절)과 거룩한 것을 그 가치를 모르는 자에게 주지 말 것(6절), 구하면 주신다는 믿음의 확신에 대해 가르치십니다(7-12절). 산상수훈의 결론부에 이르러서 좁은 문으로 들어갈 것(13-14절)과 주의 뜻을 행하는 것과 열매의 중요성(15-23절), 반석 위에 집을 지어야만 할 당위성(24-27절)을 말씀하시는데 이 모든 말씀을 마치시자 온 무리들이 예수님의 가르침과 크신 권세를 놀랍게 여깁니다(28-29절).

Q1) 다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이 간과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3절)?

Q2) 어떤 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나요(21절)?

Q3)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자(24절),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자(26절)은 각각 어떤 사람인가요?

[8장] 8장은 나병환자, 백부장의 하인. 베드로의 장모,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자 등에 대한 예수님의 치유 사역이 소개됩니다. 5-7장이 복음 사역을 시작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 시대의 새 계명을 기록하고 있다면, 8장과 9장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야라는 것과 그 권세를 실제로 행사하심으로 사람들에게 보여 주는 내용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8장에서는 특별히 질병, 자연, 귀신에 대해 예수님께서 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기록하며 동시에 그 권세에 대한 사람들의 두 가지 태도를 보여 줍니다.

Q1) 백부장이 예수님께 간구한 것은 무엇이고(6절)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나요(7절)?

Q2) 예수님은 예수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셨나요(14-16절)?

Q3) 예수님이 가다라 지방에서 만난 사람은 누구인가요(28절)?

[9장] 9장에서는 중풍병자, 혈루증 환자 및 한 관리의 죽은 딸,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 등을 고치신 일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9장의 치유사역이 8장과 다른 점은 치유사역이 죄를 사하시는 주님의 권세와 연관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사망과 죄와 죄의 올무에 대한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을 여러 사건을 통해 기록함으로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고 인류를 구원하실 참 메시야라는 것을 증거합니다. 또한 9장은 그러한 사실과 함께 죄인이야말로 예수의 사랑을 받을 자라는 것과 구원에 이를 자가 가져야 할 신앙의 자세를 은유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Q1) 예수님께서 본 동네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1-2절上)?

Q2) 예수님이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를 부르셨을 때 마태는 어떻게 반응하나요(9-10절)?

Q3) 예수님께서 귀신 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시자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32-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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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8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