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출애굽기1-3장

Tip) 출애굽기라는 명칭은 구약 성경의 헬라어 역본인 “칠십인역”을 따른 것입니다. 칠십인역의 출애굽기 명친은 “엑소도스”인데 이는 출발, 탈출, 밖으로 나감 등입니다. 히브리 명칭은 “그리고 이것들이 그 이름들이라” 혹은 단축해서 쉐모트(이름들)이라고 하는 데 접속사 “그리고”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출애굽기가 창세기의 속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를 비롯한 오경의 저자는 모세입니다.

[1] 1장은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의 열두 자손의 명단으로 시작하합니다. 이는 출애굽기자 창세기와 별개의 책이 아니라 연속적의 기록임을 알게 합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의 애굽 정착과 그 과정에서 받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은 심히 강대해집니다. 이 강대함은 애굽 백성에게 큰 위협이 되고(1-14) 애굽 백성들이 느끼는 두려움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심한 억압을 받는 처참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산파에 의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15-22).

Q1) 야곱과 함께 애굽에 정착한 아들들의 이름은 무엇이고 그 가족의 수는 얼마나 되나요(1-5절)?

Q2) 애굽 왕이 이스라엘 자손의 번성을 막기 위해 내린 명령은 무엇인가요(15-16절, 22절)?

Q3)  히브리 산파들은 애굽 왕의 명령에 어떻게 대응하나요(17-19절)?

[2] 2장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될 모세의 출생과 성장, 광야로의 도피 과정이 나옵니다. 바로의 남아(男兒) 살해 정책으로 나일 강에 버려진 모세는 바로의 공주 손에 의해 구원받아 궁전에서 자라납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강가에 버려진 아이가 애굽 문화의 정통을 배울 환경에 접하게 되고 모세는 지도자의 자질이 되는 고급 지식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1-10). 그러나 장성한 후 히브리인을 핍박하던 애굽인을 죽인 사건 때문에 광야로 도망가게 됩니다(11-15). 그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왕자로서의 영화를 잊고 망명의 생활을 하던 중 모세는 결혼하고 목자가 되어 살아갑니다(16-24).

Q1) 모세는 나일 강에서 누구에게 건짐을 받나요(5-6절)?

Q2)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생각했나요(11절)?

Q3)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에 어떻게 반응하시나요(24-25절)?

[3] 3장에는 드디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그분의 계획을 진행하십니다. 동족을 괴롭히는 애굽인을 죽인 사건으로 애굽에서 도망친 모세는 한적한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이란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40년 동안 미디안 광야에서 지낸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한 사명을 맡기십니다. 모세는 양을 치던 중 호렙 산에서 여호와를 만나게 됩니다(1-6). 거기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라는 사명을 내리시는데 이미 수 차례 예고하고 계시하여 왔던 바를 이제 모세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것입니다(7-15). 그러면서 하나님은 앞으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실지 계획을 친히 일러주시며 모세를 격려하십니다(16-22).

Q1)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자신을 어떻게 나타내셨나요(2절)?

Q2) 하나님의 부르심에 모세는 어떻게 반문하고(11절)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소개하나요(14-15절)?

Q3)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신 내용은 무엇인가요(17-18절)?


2021.01.19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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