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나실인 제도는 이스라엘이 선민으로서 지니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로 6장에서는 나실인의 규례와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제사장의 축복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레위인이 아니라도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실인 제도는 이런 사람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처음부터 하나님에 의해 구별된 레위인 외에 특별히 거룩한 자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특별한 이유에 의해 서원함으로 일정 기간 혹은 평생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었습니다. 나실인은 스스로 구별하여 부정한 것으로부터 피해야 하며(1-8절), 만일 더럽혀졌을 때는 정결 의식을 통해 다시 정결케 되었습니다(9-12절). 서원한 기간이 만료 되었을 때는 제사를 드림으로 정결 규례에서 해방되었습니다(13-21절). 마지막에는 제사장의 축복권에 대해 언급합니다(22-27절).
Q1) 어떤 사람이 나실인으로 헌실할 수 있었나요(2절)?
Q2) 헌신 기간을 마친 후 나실인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13-20절)?
Q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할 권한을 누구에게 위임하시나요(23절)?
[7장] 7장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성막을 완성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족장을 중심으로 성막 봉헌을 위해 예물을 드린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성막 봉헌식은 1장의 사건보다 선행합니다. 그런데 순서가 바뀌어서 기록된 이유는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성결이라는 지금까지의 주제에 입각해 지휘관들이 예물을 바친 의의를 밝히기 모세는 족장별로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정하고 그것을 레위 족속에게 분배하여 성막 봉사를 위해 쓰게 하였습니다(1-11절). 그리고 열두 지파의 족장들은 매일 한 사람씩 십이 일에 걸쳐 예물을 드립니다(12-83절). 후반부에는 족장들이 바친 예물의 총계가 나타나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봉헌에 응답하시는 장면에 기록되어 있습니다(84-89절).
Q1) 각 지파의 지휘관들이 드린 헌물은 누구에게 어떤 용도로 사용되나요(5절)?
Q2) 매일 한 사람씩 각 지파의 지휘관이 드린 제단의 봉헌물은 무엇인가요(13-17절)?
2021.02.15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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