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누가복음의 저자는 사도행전의 저자와 동일하게 누가입니다. 사도행전 1장 1절에 “먼저 쓴 글”에 대하여 언급하며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서두에서 “데오빌로”라는 사람에게 바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로마의 관리였던 데오빌로와 이방 땅에서 어렵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던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명확히 증거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4장] 4장 13절까지는 3장 후반부 예수님께서 사탄으로부터 받는 시험의 내용이 이어집니다. 사탄의 시험을 이기신 후 예수님의 사명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14절 이후는 예수님의 첫 설교로 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자신이 메시야이심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회당에 있던 사람들은 예수의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내쫓았습니다(16-30절). 가버나움에서 귀신들린 자를 고쳐 주시고, 시몬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쳐 주시면서 각색 병으로 앓는 자들과 귀신들린 자들을 고쳐 주십니다.
Q) 예수님께서 자신의 메시야되심을 선포하면서 인용하신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은 무엇입니까?(18~19절)
[5장] 5장의 주제는 예수님의 사역의 핵심인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는 사역’ 즉, 회개를 통한 죄 사함의 사역과 제자도의 부름입니다. 특히 5장의 이적기사들은 믿음을 통해 이루어진 예수님의 정결사역과 죄 사함의 사역을 강조하는데 이것은 누가복음 전체의 중심된 메시지(눅 24:47)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갈릴리 초기 사역은 네 개의 기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1)베드로 함께 어부들을 부르심(5:1-11)과 2) 문둥병자를 고치심(5:12-16)과 3) 중풍병자를 고치심(5:17-26), 4) 레위를 부르심과 식탁교제와 금식논쟁(5:27-39) 입니다.
Q)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신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10절, 27절)
[6장] 예수님과 제자들이 밀밭
사이로
지나갈
때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는
것을
바리새인들이 보고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지만, 예수님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임을 분명하게 선언하십니다(1-5절). 다른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손
마른
자를
고쳐
주셨는데 또다시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정죄했으나,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6-11절). 예수님
당시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거리 중
하나는
안식일의 문제였는데 이
안식일의 본래의
의미와
뜻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이어
예수님은 기도하신 후, 열두
제자를
세우시며 그들을
‘사도’라 칭하십니다(12-19절). 이어지는 20-49절은
마태복음의 산상수훈과 병행
구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6.10.3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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