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에스라1-3장

Tip) 에스라의 핵심어는 “귀환”과 “재헌신”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예루살렘에서 쓰여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 생활에서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그들이 땅으로 돌아왔고 다 잃어버렸던 성전, 제단,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신앙을 다시 세우고 회복하기 위해 스스로 재헌신 해야 했습니다.

[1장] 1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귀환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고레스 왕은 조서를 내려 포로 되었던 유대 백성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킬 뿐 아니라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허락하도록 하십니다(1-4절). 그래서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와 레위 사람들과 다른 지파의 몇몇 열심 있는 사람들은 많은 보물들과 짐승들과 약탈당했던 성전 기명들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5-11절).

Q1) 바사왕 고레스가 내린 명령은 무엇이고 이 명령을 내린 이유는 무엇인가요(1-4절)?

Q2)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세우는 것은 누구의 주도로 이루어졌나요(1-2절, 5절)?

Q3) 고레스의 명령을 들은 유다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하나요(5-6절)?

[2장] 2장은 스룹바벨의 인도 아래 본국으로 귀환한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과 유다 지역에 있던 자신들의 이전 집에 다시 정착하고 이 2장의 명단은 느헤미야 7장 6~73절에서 다시 제시됩니다.이 명단은 고레스 칙령에 반응한 유다 사람들이 그 칙령을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으로 여겼다는 점을 입증해 줍니다. 공동체의 지도자들의 이름(1-2절), 귀환자들의 가계별 계수(3-20절), 귀환자들의 지역별 계수(21-35절), 제사장들의 계수(36-39절), 레위인들의 계수(40-42절), 느디님 사람들의 계보(43-54절), 솔로몬의 신복들의 계보(55-58절), 조상의 가문과 선조가 이스라엘에 속했는지가 불분명한 사람들(59-63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총합계가 나오고(64-67절), 많은 사람들이 성전 재건을 위하여 즐거이 예물 드리는 모습이 묘사됩니다(68-70절).

Q1)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들, 문지기의 자손들과 성전 봉사자들은 누구이고 몇 명인가요(40-54절)?

Q2)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솔로몬 신하의 자손은 누구이며 그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55-58절)?

Q3) 족장들과 제사장들은 귀환한 후 어떤 일들을 행하였나요(68-70절)?

[3장] 3장에서는 고국으로 귀환한 지 약 3개월 후에 유대인들이 제단을 쌓아 초막절을 지키고 날마다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신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게 하기 위한 것이었듯이(출4:21-24) 바벨론에 잡혀 간 이스라엘을 귀환시키신 것 역시 동일한 의도와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포로 귀환 후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모여서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립니다(1-3절). 그리고 규례에 따라 초막절을 지키며 규정된 대로 여호와께 다양한 희생 제사를 드립니다(4-6절). 그 후 성전 재건을 위하여 각종 건축 자재들을 모았고, 포로 귀환 다음 해부터 본격적인 성전 건축이 시작됩니다(7-9절).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제사장들이 예복을 입고 나팔을 불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즐거워합니다(10-11절). 그 가운데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본 사람들이어서 성전의 기초가 놓이자 더욱 감격에 벅차서 울고, 다른 많은 백성들은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12-13절)

Q1) 이스라엘 자손들이 귀환한 지 일곱째 달에 한 일은 무엇인가요(1-4절)?

Q2)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시작할 때 레위 사람들은 어떤 일을 했나요(8-11절)?

Q3) 성전의 기초가 놓였을 때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나이 많은 족장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했나요(11-13절)?

---

2022.05.18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