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민수기 23-25장

[23] 23장은 우여곡절 끝에 발락에게 도착한 발람이 이스라엘에 대한 신탁을 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발람은 일곱 단을 쌓고 저주의 신탁을 기다렸으나 오히려 하나님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십니다(1-12). 이에 발락이 다른 곳으로 옮겨 다시 단을 쌓지만 이번에도 하나님은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십니다(13-26). 그러자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옮겨 세 번째 단을 쌓습니다(27-30).

Q1) 발락이 발람에게 기대한 것은 무엇인가요(7절, 11절)?

Q2) 발람이 스스로 인정한 사실은 무엇인가요(23절上)?

[24장]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데 실패한 발람은 24장에서 다시금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을 향해 저주합니다. 그러나 이 저주 역시도 23장의 두 예언과 마찬가지로 저주가 아닌 이스라엘을 향한 축복의 메시지로 바뀌고 맙니다.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는 발락의 시도는 오히려 이스라엘의 축복을 확인하며 실패로 끝을 맺고 맙니다. 세 번째의 신탁에서도 발람이 이스라엘에 대한 축복만을 예언하자(1-9) 발락은 분노하여 발람을 책망합니다(10-14). 그러나 발람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만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고 고백하고 장차 나타날 메시아에 관한 예언과 가나안 열방들의 멸망에 관한 예언을 끝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15-25).

Q1) 발람은 누구의 영으로 예언하게 되나요(2절)?

Q2) 세 번째 발람의 예언을 들은 발락은 어떻게 반응하나요(10-11절)?

Q3) 마지막으로 발람은 발락에게 자신의 입장을 어떻게 정리하나요(12-4절)?

[25] 일찍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대로 가나안 족속의 풍습을 본 받지 말라고 명령하셨는데 25장은 그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처음부터 가나안의 풍속을 쫓다가 심판받는 이스라엘의 모습이 나옵니다. 싯딤에 이른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압 여자가 음행하고 우상을 섬기자 이에 격분한 비느하스는 간음한 남녀를 죽입니다. 이에 모세는 그에게 대제사장이 되는 축복을 줍니다(1-15).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로 음행케 한 미디안을 치도록 명하십니다(16-18).

Q1) 이스라엘이 싯딤에서 저지른 죄악은 무엇이고(1-3절上)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시나요(3-4절, 9절)?

Q2) 이스라엘의 범죄에 창을 든 비스하스의 행동에 하나님의 평가와 반응은 무엇인가요(10-13절)?

Q3) 죽임 당한 남녀가 속한 가문은 어디이고 인적 사항은 어떠한가요(14-15절)?


2023.02.22 Reading is Life!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