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장] 29장부터 32장까지는 남왕국 유다의 제13대 왕이었던 히스기야의 통치 행적에 대해 기록합니다. 히스기야는 남유다의 3대 성군 중의 한 사람으로, 특별히 유다의 종교 개혁으로 유명합니다.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하나님의 전을 깨끗하게 정화시킬 것을 명합니다(1-11절). 성전을 정화하고(12-19절) 속제죄(20-24절)를 드리고 온 회중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25-30절). 이어 회중들이 감사제물을 드리는데 제물을 다룰 제사장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제물을 가져 오자(31-34절) 레위 사람들까지 제물을 다루는 일에 동역하게 되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로 인해 히스기야 왕과 백성들이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35-36절).
Q1) 자기 조상들에 대한 히스기야의 평가는 어떠했고(6-9절) 이런 상황에서 히스기야가 가진 사명의식은 어떤 것이었나요(10절)?
Q2) 속죄제로 죄를 씻은 후 회중이 드린 제사는 어떤 제사였고 그 제물의 수는 얼마나 되었나요(31-33절)?
Q3) 제사장이 부족할 때 누가 제사장의 일을 도왔고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34절)?
[30장] 29장의 성전 정화 사업과 제사 의식의 회복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일차적인 사역이라면 30장의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던 유월절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구속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함으로 구원자로서의 여호와를 의식할 수 있게 하는 사역이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스라엘과 유다 등에 유월절을 지키려고 합니다(1-5절). 보발꾼들을 보내 유월절을 지킬 것을 명하자(6-9절), 일부 사람들은 조롱하고 비웃는 반면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의 몇 사람은 겸손함으로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유다 사람들을 감동시키셔서 유월절을 지키게 하십니다(10-12절). 이어 무교절도 지키고 둘째 달 열넷 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아 제사를 지냅니다. 이때 에브라임과 므낫세.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가 정결케 하지 않고 유월절 양을 먹어 규례를 어기자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해 주십니다(13-20절). 히스기야와 함께 유월절을 복원하여 지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23-27절).
Q1) 히스기야가 북이스라엘 백성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은 무엇인가요(6-9절)?
Q2)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이 유월절 규례에 대해 실수한 것은 무엇이고 이것은 어떻게 해결되었나요(18-20절)?
Q3) 히스기야가 회복한 유월절은 며칠간 진행되었나요(21-23절)?
[31장] 31장에는 더 이상 패역한 열조들과 같이 우상을 숭배해 여호와를 진노케 하지 않고 참 신앙을 지속하기 위해 히스기야가 한 노력들이 기록됩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을 정화하고, 온 백성들로 하여금 유월절을 지키게 한 후, 보다 구체적인 개혁 작업에 착수합니다. 히스기야는 성전 일을 맡은 자인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책을 회복시키면서 일련의 종교 개혁을 일으킵니다. 백성들의 우상을 제거한 후 제사 직무를 정비하고(1-3절), 제사장과 레위인의 음식과 성물을 분배합니다(4-19절). 그리고 히스기야의 형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20-21절).
Q1) 히스기야는 성전 제사를 회복하기 위해 제사장과 레위인, 자신, 그리고 백성들에게 각각 어떤 조취를 취하였나요(2-4절)?
Q2) 히스기야가 내린 명령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한 명령입니까(11-12절上)?
[32장] 32장은 히스기야의 행적에 대한 마지막 부분으로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략에 대한 유다 왕 히스기야의 승리를 기록하고 히스기야가 누린 부와 영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산헤립의 침입에 대해 유효 적절하게 방비책을 세운 히스기야의 치적(1-8절), 산헤립과 그 신복들이 펼친 위협과 회유에 대한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구원(9-23절), 그리고 히스기야가 범한 교만과 회개, 죽음에 대해 기록합니다(24-33절)
Q1) 산헤립의 침공에 대해 히스기야가 물리적으로 대처한 것은 무엇인가요(3-5절)?
Q2) 히스기야가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독려할 수 있었던 가장 강한 근거는 무엇인가요(8절)?
Q3) 히스기야의 실수는 무엇인가요(25-26절)?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27-30절)?
2023.05.17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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