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데살로니가전서

Tip)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2차 전도 여행 중에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는 박해를 견디고 있는 성도들을 칭찬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핵심어는 견고함재림입니다.

[1] 1장은 개인적인 인사의 장이라기에는 내용이 포괄적이고 깊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때 세웠지만 오래 머물지 못한 데살로니가교회가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조화된 교회로 성장한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들을 격려하고 재림은 기대하는 삶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복음을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앙적으로 초보 단계에 있던 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 가운데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신앙 생활에 열중함으로 이웃 교회에 본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초보적 믿음의 상태에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서로 기쁨을 나누며 복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인도하심 때문이었음을 밝히는 것이 바울이 이 서신을 기록한 이유입니다.

Q)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받은 칭찬은 무엇입니까(3)?

[2] 2장에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에 복음을 전할 당시 받았던 고난의 체험을 회고합니다. 박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증거한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밝힙니다(1-16). 뿐만 아니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떨어져 있는 지금도 그들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변함없음을 전합니다(17-20). 또 바울의 데살로니가에서의 사역이 적대자들의 눈에는 실패와 결실이 없는 헛수고로 보일지라도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증거합니다.

Q)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에 복음을 전하며 지녔던 삶의 태도는 어떠했습니까(6-12)?

[3] 바울은 환난 중에 처한 데살로니가교회로 인하여 염려하던 중에 자신을 대신하여 디모데를 보내어 그들의 믿음의 상태를 알아봅니다(1-5). 디모데가 전한 소식은 성도들이 믿음에 굳게 서 있으며 바울을 심히 보고 싶어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성도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6-10). 또한 성도들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지켜 주심으로 거룩하게 하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11-13).

[4] 4장에서부터 데살로니가전서의 후반부가 시작되며 주제가 바뀝니다. 종말에 합당한 성도의 자세를 언급하는데 그것은 곧 성적 순결(3-5)과 형제사랑(6,9-10)과 일하기를 힘쓰는 생활입니다. 당시 데살로니가교회에는 예수님께서 곧 오실 것이라는 잘못된 재림만을 기다리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재림과 종말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지적함과 동시에 그들이 올바른 신앙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Q)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불러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7)?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가르치심은 무엇입니까(9)?

[5] 바울은 재림에 대하여 성도들이 알고 있는 바를 확인시키면서 그들 이 빛 가운데 행하여야 함을 교훈합니다(1-11). 항상 깨어 근신할 것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무장해야 하며, 성령과 예언을 보전하고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밝힘으로써 성도가 살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12-22).


2017.2.18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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