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요한계시록 20-22장

[20장] 사단의 하수인들이었던 짐승과 음녀 바벨론의 심판에 이어 사단과 그 졸개들에 대한 심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후 천년 왕국의 축복이 성도들에게 주어집니다. 이어서 전인류에 대한 최후의 심판이 나옵니다. 천사가 용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가두고 천 년 동안 나오지 못하게 합니다(1-3절). 순교자의 영혼과 신앙의 순결을 지킨 자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게 됩니다(4-6절). 천 년 후에 사단이 옥에서 놓여 곡과 마곡의 전쟁을 하지만 사단은 패배하여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집니다(7-10절). 그 후에 흰 보좌 심판이 진행되는데,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11-15절). 

Q) 천 년 만에 잠시 감옥에서 풀려나 사람들을 미혹시키며 전쟁을 일으킨 사탄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9-10절)?

[21장]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묘사하는 21장은 계시록의 절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의 환상을 보는데 그곳은 눈물도 없고 슬픔도 없다고 합니다. 주께서 주시는 생명수 샘물을 마시며 하나님의 아들로서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1-8절). 그 후에 요한은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는데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온갖 보석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 열두 문에 새겨져 있었는데, 그 열두 문은 진주 문이었고 열두 기초석에는 12사도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그 열두 기초석은 각각 다른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9-21절). 새 예루살렘 성 안에는 성전이 없고, 해와 달도 없는데 이는 하나님과 어린양이 성전이고 빛이기 때문입니다. 성문들은 항상 열려 있으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22-27절). 

Q) 새 예루살렘 성에는 성전이 없고 해와 달도 없으며 성문은 항상 열려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구라고 합니까(27절)?

[22장] 새 예루살렘 성의 내부의 모습에 대해 간단히 묘사한 후 본서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의 복된 삶이 묘사되는데 새 하늘과 새 땅에는 길 가운데로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강의 좌우에는 생명 나무가 열두 가지 실과를 달마다 맺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얼굴을 볼 것이며 세세토록 왕 노릇하게 된다고 합니다(1-5절). 이후는 결론 부분으로 천사의 증언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언이 소개되는데 그 내용은 대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속히 이루어지리니 성경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입니다(6-17절). 마지막으로 요한은 자신이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절대로 가감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예수께서 속히 오시리라고 선언하고 글을 맺습니다(18-21절). 

Q1) 하나님의 성, 거룩한 성에서 누릴 수 있는 영광들은 무엇입니까(1-5절)?

Q2) 요한이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는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18-19절)?


2017.3.8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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