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시편131-135편

[131] 시편 131편은 다윗이 지은 시로 하나님 앞에서 영혼이 가져야 이상적인 모습, 고요하고 평온한 영혼의 본보기를 제시하는 시입니다. 시편 전체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겸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행치 못할 일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며 겸손하게 행할 것임을 고백합니다(1). 이는 하나님의 전능에 비해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있듯이 하나님 품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2). 이러한 고백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께 신뢰한 자가 얻을 평안을 체험적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평안은 다윗만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전체를 향한 것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전체에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합니다(3).

Q)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마치 어떻다고 고백하나요(2)?

[132] 시편 132편은 제왕시로 하나님의 백성, 세상의 유익을 위해 왕조를 세우겠다는 다윗과 맺으신 하나님의 언약(삼하7:4-16) 대한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간절한 소원을 기억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1-2). 다윗은 자신의 집에 들어가지도 않고(3), 잠도 자지 않으며(4),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세우기까지는 계속 자신의 처소를 위해 어떤 일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5). 이러한 다윗의 소원은 후에 이루어져 성전에서 경배하는 일과 법궤를 찾은 일과 솔로몬에 의한 완벽한 성전 건축의 기쁨을 보게 됩니다(6-9). 시인은 하나님께 기름부음받은 자를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으로(10-11) 하나님의 약속은 다윗의 후손에게 영원히 왕위를 주시겠다는 (12), 하나님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영원히 거기 계시겠다는 (13-14), 풍족한 양식을 주시겠다는 (15), 성도들로 하여금 구원을 인하여 즐거워하도록 하시겠다는 (16), 다윗에게 뿔이 나도록 하시겠다는 등입니다(17-18) .

Q1) 시인은 하나님께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기억하여 주시길 간구하나요(1-2)?

Q2) 시인은 주의 제사장들과 성도들에게 무엇을 요청하나요(9)?

Q3) 다윗과 시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요(11-18)?

[133] 시편 133편은 지혜시로 부르심에 합당할 주어질 이스라엘의 복을 표현하며 이스라엘안에 함께 거하는 형제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립니다. 다윗은 형제의 연합에 대해 매우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하여 묘사합니다(1). 크게 개의 표현으로 구분되는데 하나는 '머리 보배로운 기름' 같다입니다(2). 이는 아론이 대제사장으로 세움을 받을 부은 기름으로 하나님의 성별 제도를 중심으로 하는 신본주의적 사랑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다른 표현으로 다윗은 형제애를 '헐몬의 이슬' 표현합니다(3). 이슬은 유대 북방에서 남방으로 내려오는 수증기로 인해 생기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형제애의 유래는 인간에서부터가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발생되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형제의 연합이라는 것입니다.

Q) 다윗은 형제의 연합을 무엇이라 표현하나요(2-3)?

[134] 시편 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가운데 마지막 시로 전례 행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시인은 밤에 여호와의 전을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여호와를 송축하라' 합니다(1). 송축하되 손을 들기까지 열심으로 진실되게 송축할 것을 권면합니다(2). 이런 찬송에 대한 권면 후에 시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리실 축복에 대해 노래하는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찬송하는 이들에게 복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3).

Q1) 시인은 누구에게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하나요(1)?

Q2) 시인은 여호와를 어떻게 송축하라고 하나요(2)?

[135] 시편 135편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위로 보여주신 위엄하신 권능에 대해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촉구합니다(1-3). 시인은 여기서 하나님을 찬송할 이유에 대해 여러 가지를 말하는데 하나님께서 백성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이고(4-5) 하나님께서 자연계를 주장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살게 하셨기 때문입니다(6).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특별한 은총을 베푸셔서 옛날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을 때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까지 하나님의 은총을 맛보게 하셨는데(7-12) 이런 은총을 후대의 모든 성도들에게도 베푸십니다(13-14).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우상과는 달라서 참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상은 사람이 만들었기에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기에 사람이나 우상은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15-18). 시인은 하나님은 전능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여호와를 찬양해야 한다고 고백합니다(19-21).

Q1) 시인은 무엇을 명하나요(1)?

Q2) 시인이 하나님을 찬송하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4-6)?

Q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총은 무엇인가요(7-14)?


2024.07.06 Reading 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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