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아모스1-4장

Tip) 아모스는 요나와 호세아 중간 여로보암 2세 때 ‘공의의 하나님’을 북방왕국 이스라엘에 외친 선지자입니다. 아모스가 활동하던 여로보암 2세 때는 물직적인 번성은 최고조에 달했지만 종교적으로는 암흑기였습니다.

[1장] 1장에서 먼저 아모스는 다메섹을 비롯한 가나안 국가들의 멸망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아울러 회개를 촉구합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심판을 통해 이스라엘에게 종말론적인 희망을 제시합니다. 이어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를 지적하여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이 이방 민족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 합니다. 심판 선언의 역사적 배경과 심판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밝히고(1-2절), 다메섹에 대한 심판(3-5절), 가사에 대한 심판(6-8절), 두로와 에돔에 대한 심판(9-12절), 암몬 족속에 대한 심판(13-15절)을 기록합니다.

Q1) 아모스의 고향과 직업은 무엇이고 언제, 어디에서 사역하였나요(1절)?

Q2) 하나님께서 어디에서부터 부르짖고 어디에서부터 소리를 내신다고 하나요(2절)?

Q3) 암몬 자손의 죄는 무엇인가요(13절)?

[2장] 2장에서는 모압 족속에 대한 심판(1-3절)을 예고함으로 1장에서 시작된 이방 나라들의 심판 예언을 마무리 짓고 이제 본격적으로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하여 심판하실 것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유다 민족에 대하여 먼저 심판을 예고하고(4-5절), 이스라엘이 저지른 죄악상(6-8절), 그럼에도 이스라엘에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하신 사랑의 예증들(9-12절), 이어서 선포되는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심판(13-16절)이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2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은 이방 민족과 택한 백성들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방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기준이 인간관계의 기본 규범인 도덕률인데 반하여 언약 백성들에 대한 심판 기준은 여호와의 율법에 근거합니다.

Q1)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유다와 이스라엘의 죄는 무엇인가요(4-5절, 6-8절)?

Q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어떻게 행하셨고 이스라엘의 반응은 어떠한가요(9-12절)?

Q3)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 어떻게 벌하신다고 하시나요(13-16절)?

[3장] 3장부터는 아모스서의 새로운 단락이 시작됩니다. 3장부터 6장 14절까지는 이스라엘에 대한 설교 세 편이 기록되어 있는데 3장은 아모스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첫 번째 설교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예언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 놓은 것으로 2장이 이스라엘에 행할 하나님의 심판을 총괄적으로 설명해 놓은 것이라면 3장은 당시 이스라엘의 정황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 예언입니다. 현재 부패된 이스라엘의 모습을 묘사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까닭에 대하여(1-2절), 그리고 아모스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을 예언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3-8절). 그리고 그들의 현재 부패된 삶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결과이고(9-12절), 하나님께서는 이 점을 심판하고 있다는 것(13-15절)을 서술합니다.

Q1)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서 하나님과 어떤 관계에 있었나요(1-2절)?

Q2) 부르짖는 사자는 결국 누구를 가리키나요(4절, 8절)?

Q3) 사마리아 성과 궁궐에서 행해진 죄악과 심판 내용은 무엇인가요(9-12절)?

[4장] 4장은 아모스의 두 번째 설교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에 저질렀던 심각한 죄악상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특히 여러 번의 심판의 징조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을 꾸짖으면서,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 전공동체에 확대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사치에 빠져 있는 집권층에 대한 심판의 예언(1-3절), 그럼에도 우상 숭배에 더욱 깊이 빠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상(4-5절),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탄식(6-11절), 결국 하나님의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임을 예언하는 최후의 경고(12-13절)가 기록되었습니다.

Q1) "바산의 암소들"로 묘사된 상류층 여성들의 악행과 그 결과는 어떠한가요(1-3절)?

Q2) 이스라엘의 잘못된 종교적 열심은 어떻게 나타나나요(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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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Reading i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