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레위기 25-27장

[25] 25장부터는 사회 관계, 경제 관계의 성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땅은 단순한 재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왜냐하면 땅은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보증하는 언약의 증표이기 때문입니다. 25장에서는 일반 사회 규범 중에서 땅에 관한 규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토지를 경작할 년째 되는 해에는 쉬게 해야 하며 (1-7), 오십 년째에 맞이하는 희년에는 토지를 쉬게 뿐만 아니라 매매된 토지를 원주인에게 모두 돌려주어야 합니다(8-28). 이외에 가옥 거래와 고리 대금 금지에 대한 규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29-38). 특히 후반부에는 종에 대한 규례가 나오는데 동족 중에 종이 자는 피차 엄하게 다루어서는 되며 토지와 같이 희년이 자유인으로 풀어주어야 합니다(39-55). 25장의 희년 제도는 고대 근동의 다른 사회에서는 없는 제도로 언약 공동체만이 가지는 독특한 제도입니다.

Q1)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명하신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입니까(2-4, 8-12)?

Q2) 안식년을 지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먹이시겠다고 약속하십니까(20-22)?

[26] 26장은 27장이 있지만, 레위기 전체의 실질적인 결론이라고 있습니다. 26장에서는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자에 대한 축복과 불순종하는 자에 대한 저수가 구체적이고 대조적으로 언급됩니다. 레위기에 나타나는 모든 규례에 대한 결론으로 순종에 대한 축복과 불순종에 대한 저주에 대해 언급합니다. 출애굽기 23장에 나오는 시내 언약의 결론과 동일한 내용으로 계명에 대한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금지하고 안식일 준수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십니다(1-2). 그리고 계명을 준수하는 자는 땅의 풍성한 소산을 먹게 하고 원수로부터 보호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3-13). 그러나 계명을 준수하지 않는 자는 수고를 헛되게 하고 대적의 침략에 의해 멸망 당할 것임을 경고하십니다(14-39).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완악함을 아시고 죄로 인한 심판 가운데서도 회개함을 통해 다시 축복을 얻을 있는 길을 열어 놓아 주십니다(40-46).

Q1) 규례와 계명을 준행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무엇입니까(3-13)?

Q2) 청종하지 않고 준행하지 않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다고 합니까(14-39)?

Q3) 죄로 가득한 우리에게 하나님이 열어주신 길은 무엇입니까(40-46)?

[27] 27장은 서원에 관한 규례 초태생, 헌물, 십일조에 대한 규례 등인데 레위기의 모든 규례들을 서술한 서원에 관한 규례를 추가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특히 27장에 언급된 서원의 대상은 사람, 가축, 가옥, 토지 등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는 소산의 분의 일이 여호와의 것이라는 십일조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서원과(1-8) 생축(9-13), 가옥(14-15) 그리고 토지에 대한 서원(16-25) 의무가 아니고 자유이지만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무르기 위해서는 해당 금액에 분의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바쳐야 합니다. 한편 초태생은 반드시 하나님께 바쳐야 하며(26-29), 모든 소산의 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명합니다(30-34).


2017.4.5.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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