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 8장에 소개된 제사장 임직에 대해서 계속 이어집니다. 위임식을 끝낸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으로 취임합니다. 모세가 제사를 지낸 위임식과 달리 취임식부터는 아론이 직접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는데 모세는 아론에게 제사장의 직무를 시작하도록 명하였습니다(1-7절). 이에 아론은 자신을 위하여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8-14절), 백성들을 위하여 속죄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15-21절). 이때 하나님께서 불로 단 위의 제물과 기름을 사르셔서 취임을 인정하는 증표를 주셨습니다(22-24절).
Q1) 아론과 그 아들들이 제사장 취임을 하고 며칠이 지났습니까(1절)?
Q2) 화목제를 드리자 여호와의 영광이 언제, 누구에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합니까(4절, 6절)?
[10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이라는 축복된 사명을 받았지만 그 축복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주어지는 것이었습니다. 10장은 취임 첫 날 아론의 두 아들이 죽는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이 갖는 의미를 보여 줍니다. 아론의 아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명하지 않은 불로 분향하다 불에 태워 죽음을 당합니다(1-7절). 이 일을 계기로 하나님은 제사장은 제사를 드릴 때 음주를 금하고 거룩한 음식은 반드시 단 옆에서 먹도록 명하십니다(8-15절). 또한 나답과 아비후의 일로 두려워한 나머지 속죄 제육을 먹지 않고 불사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 대한 모세의 견책이 이어집니다(16-20절).
Q)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이유는 무엇입니까(1-2절)?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사건 후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주신 말씀은 무엇입니까(9-10절)?
[11장] 1장에서부터 10장까지는 제사 제도와 제사직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과 친교의 삶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나 11장에서부터 16장까지는 하나님과의 온전한 교제에 방해가 되는 요소, 곧 정함과 부정함에 관한 규례, 그리고 그것의 정결법을 구체적인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11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정결을 위해 가려야 할 음식에 관한 규례를 기록합니다. 짐승 중에는 되새김질하고 쪽발인 것만 먹어야 하고(1-8절), 어류 중에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것은 부정한 것으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9-12절). 또한 새와(13-19절) 곤충도(20-28절) 부정한 것과 정결한 것을 나누며 마지막으로 땅에 기는 것 중에 부정한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29-47절).
Q) 하나님께서 부정한 것을 먹지 말라는 규정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4-45절)?
[12장] 12장은 11장에 이어 정한 사람과 부정한 사람에 관한 율법이 나옵니다. 12장에서부터 15장까지의 말씀 가운데서 첫 번째인 출산한 여인의 부정과 정결식에 관한 규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규례는 의식법 상의 규례로 당시의 문화적인 배경을 통해 영적인 정결 원리를 가르쳐 줍니다. 자녀를 낳은 여자는 일정한 기간 동안 부정한 자로 간주되어 거룩한 것에 가까이 가지 못하였으나 그 후에 경제적 능력에 따라 속죄제를 드림으로 비로소 정결케 되었다고 합니다.
Q) 하나님께서 산모의 정결 기간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2017.4.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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