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이스라엘 사사 중에서 가장 극적인 삶을 살았던 삼손의 출생에 대해 기록됩니다. 하나님은 30년 간의 평화 속에서 또다시 타락하기 시작한 이스라엘에게 블레셋을 통해 징계를 내리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에 빠진 자기 백성을 구하시기 위해 사사를 세우십니다. 그래서 단 지파 사람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나타나셔서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할 사사가 태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그를 정결한 나실인으로 키우며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부정한 것을 멀리하게 하십니다(1-14절). 출생의 소식을 들은 부부는 제물을 취하여 번제와 도제를 드렸고(15-20절), 그 후에 예언대로 아들을 낳아 삼손이라고 칭합니다(21-25절).
Q)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장차 태어날 아들을 어떻게 할 것을 명하십니까(5, 7절)?
[14장] 14장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삼손의 사역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장성하여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삼손은 블레셋을 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블레셋 여자인 딤나에게 청혼합니다(1-4절). 딤나에게 가던 중 사자와 만나 그를 찢어 죽인 삼손은 결혼식에서 사자에 관한 수수께끼를 제시하고(5-14절)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 블레셋 사람들이 딤나를 이용해 해답을 알아내어 내기에서 이기자 이를 안 삼손은 아스글론 사람들을 사십 명이나 죽이고 그들의 제물을 노략합니다(15-20절).
Q1) 삼손이 부모의 근심에도 블레셋 여인 딤나와 결혼하려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합니까(4절)?
Q2) 딤나에게 가는 가운데 삼손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입니까(5-6절)?
[15장] 아내의 배신으로 인해 수수께끼 내기에서 진 삼손이 아스글론 사람들을 쳐죽인 사건을 기록한 14장에 이어 15장에서는 아내에 대한 연정을 잊지 못한 삼손이 딤나에 돌아와 벌어진 사건을 기록합니다. 아내를 다시 찾기 위해 딤나에 돌아온 삼손은 이미 다른 곳으로 시집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곡식을 불 태웁니다(1-8절).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유다 백성들을 괴롭히자 유다 사람들은 삼손을 결박하여 그들에게 넘겨줍니다(9-13절). 그러나 동족에 의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넘겨진 삼손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어 결박을 풀고 나귀의 턱뼈로 블레셋 사람 일천 명을 죽였고, 힘이 소진한 삼손은 또다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샘에서 솟는 물을 마시고 원기를 회복합니다(14-20절).
Q) 삼손이 유다 사람들에 의해 블레셋에 넘겨졌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14-15절, 17-19절)?
2017.5.1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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