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당시 왕이 없던 사사 시대에 발생한 타락하고 부패했던 한 사회 범죄의 사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에브라임의 한 레위인이 행음하고 도망간 첩을 찾아 여자의 집으로 와(1-9절) 첩을 설득하여 돌아가던 중 기브아에 이르러 한 노인의 집에 유숙하게 됩니다(10-21절). 그때 기브아의 비류들이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레위인의 첩을 강간하여 죽게 만듭니다(22-26절). 이에 격분한 레위인은 첩의 시체를 토막 내어 각 지파에 보내어 베냐민 족속에 대한 징벌을 호소합니다(27-30절).
Q) 이스라엘의 당시 상황이 어떠했다고 표현되고 있습니까(1절)?
[20장] 기브아 비류들에게 첩을 살해당한 레위인이 각 지파에게 보낸 고발로 인해 발생한 이스라엘의 내전에 대해 기록합니다. 레위인의 고발을 들은 각 지파의 대표들이 모여 진상을 조사하고 연합군을 형성하여 베냐민 지파를 치기로 결의합니다(1-11절). 그런데 베냐민 지파는 범죄한 비류들을 넘겨 달라는 연합군의 요구를 거절하고 오히려 먼저 공격을 감행합니다(12-16절). 마침내 내전이 벌어지자 수적으로 열세한 베냐민 지파가 계속해서 승리를 거둡니다(17-25절). 이때 패배한 연합군은 대제사장 비느하스와 함께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림으로 승리의 약속을 보장받습니다(26-28절). 마침내 연합군은 세 번째 전투에서 베냐민 지파를 물리치고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연합군은 기세를 몰아 베냐민 지파를 진멸시키고 베냐민 지파는 겨우 600명 만이 광야로 도망가 목숨을 부지합니다.
Q) 베냐민 지파와 싸우기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합니까(18-23절)? 계속되는 패배에도 어떻게 합니까(26-27절)?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입니까(28절)?
[21장] 연합군에게 대패함으로 멸족의 위기에 처한 베냐민 지파를 보존하기 위한 이스라엘 공동체의 노력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내전 후 베냐민 지파와의 금혼을 맹세한 다른 지파들은 베냐민 지파가 멸족의 위기에 처한 것을 보고 후회하게 됩니다(1-7절). 베냐민 지파를 보존할 방법을 찾던 온 지파는 먼저 야베스 길르앗과의 전투에서 얻은 사백 명의 처녀를 광야로 도피하여 살아 남은 육백 명의 베냐민 사람들에게 보냅니다(8-15절). 그래도 부족하자 그들로 하여금 축제일에 춤추러 나온 여자들을 강제로 납치하여 아내로 삼게 함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합니다(16-24절).
Q) 당시의 이스라엘 상태를 무엇이라고 합니까(25절)?
2017.5.3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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