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장] 왕과 하만은 에스더가 베푼 두 번째 잔치에 참석하고 잔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무렵 왕은 에스더에게 나라의 절반이라도 줄테니 소원을 말하라고 합니다(1-2절). 이에 에스더는 자신과 자기 민족의 생명을 구해 달하는 소원을 말하며 자신이 유대인임을 밝히고 유대인 멸절 계획의 주동자는 하만임을 고합니다(3-5절). 그러자 하만은 심히 두려워하고(6절) 사건 경위를 들은 왕은 노하여 후원으로 나가 버렸고, 하만은 왕후 에스더의 앉은 걸상 위에 엎드려서 생명을 구해 주기를 부탁합니다. 이때 다시 잔치 자리로 돌아온 왕이 이 광경을 보고 하만이 에스더를 강간하려 하는 것으로 오해하여 왕의 진노가 더욱 증폭되고, 결국 하만은 모르드개를 달아 죽이려고 세워 누었던 나무에 자기 자신이 달려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7-10절).
Q1) 에스더의 두 번째 잔치에 참석한 왕이 에스더에게 한 약속은 무엇입니까(2절)? 이에 에스더는 어떤 소원을 구하나요(3-6절)?
Q2) 하만이 맞게 되는 최후는 어떻습니까(8-10절)?
[8장] 왕은 처형당한 하만의 모든 재산을 에스더에게 주었고, 하만이 가졌던 직위를 모르드개에 주어 모르드개가 제국 내의 2인자의 위치에 올라서게 됩니다(1-2절). 한편 하만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을 멸절시키라는 왕의 조서는 여전히 효력이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의 안전은 큰 위협을 받고 있어 에스더는 다시 한 번 왕에게 유대인을 멸절시키라는 내용의 조서를 취소해 줄 것을 부탁했고, 왕은 에스더의 부탁을 들어줍니다(3-8절). 이로써 유대인의 대적들을 살육하라는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가 제국의 모든 지방에 반포되어 유대인들은 모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9-14절). 모르드개는 고급 관리의 복장인 푸르고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썼고, 모르드개의 임직을 많은 백성들이 기뻐합니다(15-17절).
Q1) 하만이 죽은 후 모르드개는 어떻게 되나요(1-2절)?
Q2) 유대인을 죽이라는 명령은 어떻게 바뀝니까(9-14절)?
[9장] 유대인들을 살육하기로 작정되었던 날에 오히려 유대인의 대적들이 살육당하게 되고 모르드개의 권력은 점점 굳건해집니다(1-4절). 유대인들은 수산 성에서 5백 명의 대적을 죽이고 하만의 아들들도 죽지만 재산은 탈취하지 않고(5-10절) 왕이 에스더에게 다시 소원을 묻자, 에스더는 대적을 살육하는 날을 하루만 더 연장해 주기를 간구합니다(11-16절). 그 후 유대인들은 14일에 잔치로 기념하고, 수산 성의 유대인들은 살육의 기간을 하루 연장 받았기 때문에 15일에 잔치로 기념합니다(17-19절). 에스더와 모르드개는 이날을 부림일로 지키게 하고 책에 기록합니다(20-32절).
Q) 원수의 손에서 벗어난 유대인들은 어떻게 하나요(17-19절)?
[10장] 아하수에로 왕의 권세는 여전히 막강하여 각 지방들과 모든 섬들로부터 조공을 받게 됩니다. 그 외에도 왕의 수차에 걸친 성공적인 군사 원정과 모르드개에게 권력을 부여한 역사적 사실들이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었다는 것과 모르드개가 존경 받는 이였다고 기록합니다(1-3절).
Q) 모르드개는 어떤 사람이었다고 기록합니까(3절)?
2017.7.8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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