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장] 심판에 관한 예언 가운데 일곱 번째에 해당되는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삶을 통해 유다의 멸망이 임박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아내를 취하지 말고 자녀도 두지 말라는 명령을 하십니다. 이는 유다가 그동안 누리던 일상적 축복을 더는 누릴 수 없음을 상징합니다(1-4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초상집에 가서 애곡하지 말 것도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인자와 긍휼을 거두심으로 유다가 더는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받을 수 없음을 상징합니다(5-9절). 이런 하나님의 경고에도 유다백성은 오히려 하나님이 왜 자신들에게 심한 분노를 발하시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10-13절).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타락을 거듭하는 유다 민족의 반역을 목격하면서 심판의 임박성을 선포하고, 아울러 궁극적인 구원의 소망이 여전히 존재함을 알려주려 합니다(14-21절).
Q1)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무엇을 하지 말 것을 명하시나요(2-3절, 5절)?
Q2) 하나님의 계속되는 경고에도 유다 백성의 반응은 어떠한가요(10절)?
[17장] 17장에는 다시 한 번 유다의 죄와 하나님의 심판이 선포됩니다. 예레미야는 두 가지 대비를 통하여 긴박한 상황에 처한 백성들이 진정으로 선택해야 할 바른길을 간접적으로 제시해 줍니다. 아울러 백성들의 도전을 당한 예레미야의 슬픈 탄원으로 하나님께 대한 하나의 실천적 교훈으로서 안식일의 성수를 촉구합니다. 포로 생활 속에서 유다가 추구해야 할 바른 길에 대해 설명하고(1-13절) 백성들의 도전으로 슬픔에 빠진 예레미야의 애가(14-18절), 그리고 참된 하나님 신뢰의 모습으로서 말씀에 입각한 삶, 안식일을 거룩하기 지킬 것에 대한 권고가 이어집니다(19-27절).
Q1)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떠난 백성들에게 어떻게 될 것이라 말씀 하십니까(5-6절)? 반면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가 누리게 될 복은 무엇입니까(7-8절)?
Q2)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을 권합니까(21-22절)? 안식일을 지킨 자에게 어떻게 하실 것을 말씀하시나요(24-27절)?
[18장] 유다 심판에 관한 예언 가운데 마지막 아홉 번째 말씀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토기장이의 집으로 보내셔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빠져 있는 백성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토기장이가 자신의 마음대로 그릇을 만들거나 파손하는 것처럼 당신께서도 자기 백성인 유다를 세우거나 멸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1-12절). 이러한 심판의 선포에도 백성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예레미야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웁니다(13-23절).
Q1)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가라고 하신 곳은 어디입니까(2절)? 그곳에서 보여주시는 것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6-10절)?
Q2) 하나님의 경고에도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8절)?
2017.8.3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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