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잠언은 하나님의 백성이 일상 속에 겪는 실제적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다루는데 도움이 되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잠언의 주요 저자는 솔로몬으로 이 책의 히브리어 제목은 “솔로몬의 비유”라는 뜻의 “미쉴레 쉘로모(Mishle Shelomoh)입니다. 영어 번역본의 제목은 라틴어 번역본의 제목인 “잠언서”란 뜻의 “리베르 프로베르비오룸(Liber Proverbiorum) 입니다.
[1장] 잠언은 대부분이 솔로몬에 의해서 쓰여졌습니다. 솔로몬 이외에 아굴이나 르무엘의 잠언도 있지만 지혜의 대왕인 솔로몬이 잠언의 대표자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1장은 잠언의 전체적인 주제와 목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된 지혜란 바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선언합니다(1-9절). 그러면서 악한 자의 유혹에 빠지지 말고 멀리할 것을 권고하는데 이는 악한 자의 길은 멸망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10-19절). 그러므로 지혜의 교훈에 귀를 기울일 것을 권면하며 그 이유는 지혜의 교훈은 사람을 평안으로 이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20-33절). 악한 자와 지혜로운 충고를 대조함으로 잠언의 교훈에 참된 성공과 생명의 길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Q1) 이 책의 기록 목적은 무엇입니까(2-6절)? 솔로몬이 '지혜'와 '훈계'를 강조한 이유는 무엇인가요(2,7절)?
Q2) 지식의 근본(시작)은 무엇이라고 하나요(7절)?
Q3) 악인들이 행하는 일은 무엇입니까(11-14절)? 악인을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7절)?
Q4) 지혜를 거부하는 세 부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말로 그들을 권고하나요(22-23)? 사람들이 뒤늦게 지혜를 찾아도 만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하나요(28-30절)?
[2장] 잠언의 목적과 참된 지혜가 무엇인가에 대해 언급한 1장에 이어 2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지혜를 얻는 방법과 지혜가 주는 유익에 대해 말씀합니다.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마음에 간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얻을 수 있다고 교훈합니다(1-6절). 그리고 지혜가 주는 구체적인 유익은 사람으로 하여금 공의와 공평과 정직의 도덕적인 삶의 길로 행하게 하며 악한 자의 길에서 떠나게 한다는 것입니다(7-12절). 이는 악한 자의 길이 주는 멸망으로부터 구원하기 때문입니다(13-15절). 또한 지혜는 사람을 정욕에 빠지게 함으로 음부로 인도하는 음녀의 유혹에서 구원하여 준다고 합니다(16-19절). 마지막으로 지혜를 따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나 그렇지 않은 자는 멸망할 것임을 경고함으로 지혜의 말씀에 순종할 것을 촉구합니다(20-22절).
Q1) 지혜는 어떻게 찾아야 하나요(1-4절)? 지혜를 찾는 자가 발견하고 깨닫는 것은 무엇인가요(5-9절)?
Q2) 경계해야 할 무리들이 행하는 행동은 어떠한가요(13-17절)?
Q3) 지혜를 자진 자와 악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16절, 18-22절)?
[3장] 삶 속에서 지혜가 주는 구체적 유익에 대해 말씀합니다. 참된 지혜가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고 그 지혜로부터 떠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1-7절). 지혜가 주는 구체적인 삶의 유익은 우선 물질적으로 풍성한 축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8-13절) 하나님의 징계를 경솔히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지혜를 얻는 것은 당장의 물질적 유익보다 훨씬 나은 것으로 장수와 부귀를 보장하는데 왜냐하면 이러한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14-26절). 그러나 이러한 지혜의 삶은 결코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교훈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선하심으로 그의 백성들에게 선을 행할 것을 요구하시고 그런 자에게 복을 베푸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27-35절).
[4장] 사람을 영광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혜를 얻기 위해 힘쓸 것에 대해 교훈합니다. 지혜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의 가르침을 듣고 행함으로 축복을 받았던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지혜를 얻으라고 강력하게 권고합니다(1-9절) 또 지혜로운 자의 길과 악한 자의 길을 비교함으로 지혜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데 악한 길이야말로 사람을 넘어뜨리며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길임을 강조합니다(10-19절).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가르침을 잘 간직하며 마음에 지키라고 합니다. 이는 혹시 악한 자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넘어가 지혜의 교훈을 잊어버릴까 염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있는 말씀을 지키면 육체와 영혼이 모두 강건하여질 것임을 말씀합니다(20-27절).
Q1) 아버지가 아들에게 당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5-8절)?
Q2)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은 각각 무엇으로 비유되나요(18-19절)?
2017.8.30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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