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35:1~10 「거룩한 길로 가다」


8 거기에는 길이 생길 것이다. 길은거룩한 이라고 불린 것이다. 깨끗하지 못한 사람은 길을 다닐 없으니, 오직 길은 구원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길이다. 어리석은 사람들 역시 곁에 서성일 없다. [PT]


[아름다움을 보리라]

(1~2) 성경은 하나님께서 미리 열어 보여 주신 이야기입니다.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고 압니다. 오늘뿐 아니라 내일 그리고 훗날까지 들려주기에, 이야기는 점이 아니라 선과 같습니다. 간혹 오늘 거친 땅을 지날지라도, 성경은 길의 끝과 만날 희망의 샘물을 들려주시니, 성경은 거친 땅을 걸어갈 힘이 됩니다. 이사야 선지지는 사막과 메마른 땅의 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땅이 변해 초원이 되고, 초원은 다시 꽃밭이 되리라는 사실을 들려줍니다.

(3~7) 피는 봄이 오면, 겨우내 주인행세 하던 바람도, 황량함도, 거친 길도 모두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그러니 힘을 내십시오. 약한 손을 강하게 하고, 무릎을 다시 펴고, 겁내던 사람들도 다시 굳세어야 합니다. 누가 사막에 샘물이 솟는 일을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메마른 땅들이 생명의 원천이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러나 그날이 오면 생명이 움트고, 사슴이 뛰놀며, 침묵하던 사람들이 아름다운 합창단이 것입니다.

[ 위에 세우시다]

(8~10) 날이 오면, 누구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비좁은 길도 아니고, 갈림길도 없는 곧게 뻗은 대로입니다. 길은 더러운 자도, 사나운 자도 없는 , 오직 구원받은 사람만이 길을 따라 고향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길에 닿아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길을 걷다 보면 길에 이릅니다. 선지자의 메시지는 길의 길동무요, 지친 사람들을 위한 생수와 같습니다. 동행하며 걷다 보면, 결국 우리는 거룩한 길에 이릅니다. 날에 모두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거룩한 길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 평생에 가는 ]

주님은 자주 우리 인생을 여행으로 묘사합니다. 성경에서 여행에 빗댄 표현은 수없이 많이 찾을 있습니다. 여행일까요? 우리는 돌아갈 고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회복될 모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다가 아닙니다. 오늘 없이 내일 없지만, 오늘이 끝이 아닙니다. 어떤 것에도 묶일 필요가 없고, 어떤 상황에도 멈춰 없습니다. 강물이 바다에 이르듯, 결국 모든 것이 완전한 날에 이를 것입니다.


2017.10.11. 노병균목사 『아침묵상』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