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로마서 7-9장

[7장] 바울은 죄로 오염된 인간의 타락한 본성의 상태를 묘사함으로써 인간이 자연인 상태에서 비참한 자리에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바울은 신자가 율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으므로 정죄를 면했다는 것과 성령 안에서 점점 성화되어 마침내 죄를 완전히 떠나게 된다는 것이라 합니다(1-6절). 율법은 다만 인간의 마음이 악한 것이 율법으로 드러난 것뿐이고(7-13절) 율법으로 말미암아 죄가 나타남은 율법 자체가 악해서가 아니고 인간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14-25절).

Q1) 바울은 율법과 우리의 관계를 무엇에 비유하나요(2-3절)?

Q2) 율법과 계명의 본래 목적은 무엇이고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10절)?

Q3) 바울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지적하나요(17절, 20절)?

[8장]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랑과 그에 근거한 구속의 은혜를 증거합니다. 8장에서 바울은 구원의 영원성을 길게 논하는데 구원은 그리스도가 속죄하여 주신 은총과 거기 따르는 성령의 살리는 역사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구원의 성취는 하나님 자신의 희생으로 된 것인 만큼, 그것은 하나님과 같이 영원하다고 합니다(1-17절). 그러므로 이 구원은 고난 때문에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 중에서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18-26절). 그러나 모든 고난은 신자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고 도리어 합동하여 유익을 주는데 이는 신자가 구원받기로 예정된 사실에 있습니다(27-30절). 신자와 그리스도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된 것이므로 영원한 것임을 강조합니다(31-39절).

Q1)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것은 무엇인가요(2절)?

Q2) 하나님의 영이 성도의 영을 살리신 것처럼 무엇을 살리나요(11절)?

Q3) 세상이 성도들에게 할 수 없는 것들은 무엇인가요(31절, 33-35절)?

[9장] 바울은 9장 1~5절까지 유대인들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은혜를 받기를 염원하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으로 인한 구원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그 선택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불변의 결정으로 되고(14-16절), 이는 유기될 자를 동반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가 선택된 자를 중심으로 전개됨을 밝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기 위함인데 이는 남은 자 사상으로 이어집니다(27-33절).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사람들이 남은 자인 것입니다.

Q1)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이룬 사건은 무엇인가요(10-13절)?

Q2) 하나님께서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을 만드신 목적은 무엇이고 그 대상은 누구인가요(22-24절)?

Q3) 하나님은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 대해서 무엇을 계획하셨나요(25-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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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Just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