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무엘하 10-13장

[10] 10장은 다윗과 암몬, 모압 동맹군 사이에 벌어진 전쟁에 대해 다루는데 이 전쟁은 8장의 정복 전쟁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암몬 왕이 죽자 다윗은 진심으로 조문 사절을 보내지만 암몬 왕 하눈은 진의를 의심하며 조문 사절을 모욕하고 돌려보냅니다. 이 일 후, 하눈은 다윗의 분노를 두려워하여 용병을 규합하고 먼저 전쟁을 시작합니다(1-8). 그러나 오히려 다윗이 파견한 요압 군대에게 대패합니다(9-14). 1차 전투에서 패한 아람 군대는 다시 전열을 정비하고 전투에 임하지만 이번에는 다윗이 직접 이끈 군대에 의해 패하게 됩니다(15-19).

Q1) 암몬 자손의 관리들과 하눈은 다윗의 신하들을 어떻게 대하나요(1-4)?

Q2) 요압과 아비새가 암몬과 아람 연합군가 싸울 때 전략은 무엇인가요(9-12)?

[11] 11장은 사무엘하의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계속되던 다윗의 번영이 11장부터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됩니다. 요압을 필두로 이스라엘 군대를 암몬 정복 전쟁에 보내고 왕궁에 남은 다윗은 마침 목욕하던 밧세바를 발견하고 그를 데려다가 동침합니다(1-5). 그후, 밧세바가 잉태하자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전장에 나간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불러 동침케 하지만 우리아가 이를 거절하자(6-13)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 전장에서 전사하도록 만들라고 합니다(14-21). 결국 우리아는 전사하였고 다윗은 밧세바를 궁으로 데려와 아내로 삼습니다(22-27).

Q1) 부하들이 전투할 때 다윗은 어디에 머물고 있나요(1)?

Q2) 다윗은 자신의 범죄를 가리기 위해 어떤 음모를 꾸미나요(6-8, 12-13, 14-15)?

Q3) 요압은 다윗의 악한 계획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처리하나요(16-21)?

[12]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단 선지자는 비유를 통해 다윗의 범죄에 대해 책망합니다(1-12). 이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지만 범죄에 대한 징벌로 밧세바 사이에 낳은 첫 아들을 잃게 됩니다. 그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솔로몬이 태어납니다(13-25). 한편 그동안 요압은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를 정복함으로 2차 정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끝마칩니다(26-31).

Q1)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김으로 다윗에게 내려진 징계는 무엇인가요(10-12)?

Q2) 다윗의 회개와 금식으로 용서는 받지만 어떤 결과가 찾아오나요(13-18)?

Q3) 아이가 죽기 전에 금식하고 철야하며 기도하던 다윗은 아이가 죽었다는 소식에 어떻게 하나요(20, 22-23)?

[13] 다윗 가문에 계속되는 불행이 시작됩니다. 다윗의 장자인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로 인해 상사병을 얻자 마침 이를 알게 된 친구 요나답의 간계로 암논은 다말을 강간합니다(1-14). 그러나 암논은 다말을 범한 후 미워하며 버립니다. 이에 다말의 오빠인 압살롬은 은밀한 중에 복수를 도모합니다(15-22). 2년 후 압살롬은 양털 깎는 날 모든 왕자들을 초청하고 미리 계획한 대로 암논을 살해합니다(23-29).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은 통곡하였고 압살롬은 다윗의 분노를 피해 그 술로 도망가 3년 동안 숨어 지냅니다(30-39).  

Q1) 암논은 누구를 사랑하며 어떤 상태에 빠지게 되나요(1-2)?

Q2) 다말에게 일어난 일을 알게된 다윗과 압살롬은 어떻게 반응하나요(20-22)?

Q3) 압살롬이 벌인 잔치에 어떤 일이 벌어졌나요(28-29)?


2018.05.10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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