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느헤미야는 에스라와 동시대 사람이었고 바사 왕으로부터 고향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후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자 합니다. 에스라는 제사장으로서 영적 부흥을 위해 애썼으며 느헤미야는 총독으로서 물리적이고 정치적 재건을 위해 노력하며 백성들의 도덕적 개혁을 이끌었습니다. 느헤미야서는 기원전 444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3차 귀환을 둘러싼 사건에 초점을 맞춥니다.
[1장] 느헤미야 1장은 에스라서 마지막 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또 한 사람의 위대한 지도자인 느헤미야를 소개합니다. 느헤미야의 형제인 하나니와 몇몇 사람들이 수산 궁에 있는 느헤미야를 방문하여 예루살렘성이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어 백성들이 큰 환난과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1-3절). 이러한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슬픔에 잠겨서 울고 금식하며 기도합니다(4절). 느헤미야의 기도는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중보의 기도로 그는 “범죄하면 열국으로 흩을 것이요 순종하면 하늘 끝에 있는 자들까지도 불러모아서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할 것”이라는 모세와 맺은 언약에 근거하여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아 주기를 간구하였습니다(5-11절).
Q1) 느헤미야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듣고 어떻게 반응하나요(3-4절)?
Q2) 느헤미야는 누구의 죄를 회개하나요(6-7절)?
Q3) 느헤미야가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길 간청한 내용은 무엇인가요(9절)?
[2장] 근심에 가득 찬 느헤미야의 모습에 아닥사스다 왕은 그 이유를 묻습니다. 그러자 느헤미야는 조국의 수도 예루살렘이 황폐해졌기 때문이라며 성벽을 중건하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청합니다(1-5절). 이에 아닥사스다 왕은 느헤미야의 간청을 허락하고, 성벽 건축을 위한 자재를 확보할 수 있는 조서를 작성해 줍니다. 또한 느헤미야의 예루살렘 귀환 길을 무장 경호해 주기도 합니다(6-10절).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지 삼 일 만에 야간 암행으로 성벽을 둘러보고 조사하고(11-16절),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지도층 인사들을 모아 성벽 중건의 당위성을 강조합니다(17-18절). 암몬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들은 이 일들을 조롱하지만 느헤미야는 하늘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고 선언합니다(19-20절).
Q1) 아닥사스다 왕이 근심에 찬 느헤미야에게 이유를 묻자 느헤미야는 무엇이라 답하나요(2-3절)?
Q2) 느헤미야가 아닥사스다 왕에게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요(5절, 7-8절)?
Q3) 느헤미야가 백성에게 도전하며 전한 내용은 무엇인가요(17-18절)?
[3장] 3장에서는 느헤미야의 지도를 따라 예루살렘 성을 재건한 유다 백성의 명단이 기록되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성을 재건하는데 있어 각 집안 별로 작업량과 장소를 할당하여 감당하게 하였는데, 이는 일의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의 신앙적인 자세를 다지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건 사업에 동참한 사람들의 명단과 그들이 맡은 관할 구역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Q)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은 누구인가요(5절)?
2018.07.08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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