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장] 욥에 대한 엘리후의 두 번째 변론이 이어집니다. 욥의 악행을 공박하는 엘리후(1-9절), 천지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에 대해(10-15절), 신분을 초월해 적용되는 하나님의 의(16-20절), 공의를 온 인류에게 적용시키는 이유(21-30절), 정죄 받아야 할 자가 된 욥(31-37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5장] 욥이 극심한 고통 가운데에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와 침묵하신 것에 관해 고민하던 말(욥19:7;21 15)에 대해 반론을 펴고 비판하는 엘리후의 세 번째 변론입니다. 엘리후의 3차 변론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의로운 행실의 유익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1-8절)과 하나님께서 어찌하여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시는가에 관해 연설합니다(9-16절).
[36장] 엘리후의 네 번째 변론입니다. 공의롭게 다스리시는 하나님(1-7절), 의인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8-10절), 인간을 벌하시는 목적(11-16절), 축복을 지연시키는 욥의 죄(17-23절), 찬양받아야 할 하나님의 섭리(24-33절)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37장] 36장과 연결된 엘리후의 변론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자연계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강조하고 있는데, 결국 욥에게 자연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길 촉구하는 엘리후의 심정이 기록된 것입니다. 천둥과 번개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1-5절), 눈과 비, 바람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6-13절),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14-20절), 하나님을 향한 경외(21-24절)에 대해 기록합니다.
Q) 엘리후는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증거하며 사람들은 결국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나요(23-24절)?
[38장] 이제 38장에서부터 41장까지는 욥기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개됩니다.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시던 하나님께서 폭풍 가운데 나타나 욥을 비롯한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폭풍우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기 시작합니다(1절). 먼저 하나님은 욥에게 질문하시고(2-7절), 바닷물을 제어하시는 하나님(8-11절), 빛의 주관자이신 하나님(12-15절), 한계를 가진 인간의 육체(16-18절), 시간적으로도 유한한 인간(19-21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눈과 우박을 다스리시는 하나님(22-24절), 모든 피조물에게 섭리하시는 하나님(25-27절), 수분의 생성과 변화를 다스리시는 하나님(28-30절), 별들과 자연 현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31-35절), 지혜와 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36-38절), 끝으로 동물들을 다스리시는 하나님(39-41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Q1) 하나님께서 어디에서 말씀하시기 시작하나요(1절)?
Q2) 하나님께서 빛을 주관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하시나요(12-15절)?
Q3) 지혜의 주관자 되심을 어떻게 설명하시나요(36-38절)?
2018.07.20 Just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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