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말씀] 사도행전 18-20장

[18] 2차 전도여행이 마감되며 3차 전도여행이 시작됩니다. 바울은 아덴에서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1 6개월(18개월)을 머물렀습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할 즈음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상황(고전2:3)이 있었지만, 실라와 디모데(5),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와 같은 동역자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18장에는 바울의 복음 전도를 도운 일꾼들의 이름(아굴라, 브리스길라, 실라, 디모데, 디도 유스도, 그리스보, 아굴라)이 나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1 6개월 간 머물며 말씀을 가르칩니다(1-11). 유대인들의 핍박이 이어지고(12-17) 바울은 안디옥으로 돌아와(18-22) 아볼로라는 유대인과 함께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23-28).

Q1) 고린도교회가 세워질 때 함께한 교인들은 누구인가요(2,7-8)?

Q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들인가요(1-3, 18,26)?

Q3) 아볼로는 어떤 사람인가요(24-28)?

[19] 바울의 제 3차 전도여행에 대해 기록합니다. 2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들른 에베소에서의 호의적인 반응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었는데 염원했던 에베소에서의 사역을 이루게 되었고 에베소에서의 3년의 사역은 바울의 사역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에베소 사역(1-10), 능력을 행하는 바울(11-22), 데메드리오의 소동(23-34), 서기장의 중재(35-41)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Q1) 유대인들이 복음을 거절하고 비장하자 바울은 어디에서 얼마동안 말씀을 전하고(9) 그 결과는 어떠했나요(10-12)?

Q2) 마게도냐,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바울은 어느 지역을 향한 선교를 소망하게 되나요(21)?

Q3) 복음을 들은 무리들이 흥분하자 서기장은 어떻게 하나요(34-39)?

[20] 바울은 에베소에서의 오랜 사역을 마치고 마게도냐로 떠났습니다. 또 바울은 여러 지역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데 고린도에는 석 달을 머물면서 로마서를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드로아를 거쳐 밀레도로 갑니다(1-16). 드로아에서는 유두고를 살리기도 하고(7-12) 밀레도에서는 고별 설교(17-35)를 통하여 자신이 세계 선교를 위한 전도자로서 얼마나 하나님과 사람 앞에 희생적인 삶을 살았는가를 전합니다. 또한 누가는 바울을 위대한 전도자와 능력자로 묘사하는 것 외에도 특별히 교회 지도자로서의 바울의 면모를 강조합니다. 지금까지 바울은 주로 불신자를 대상으로 설교와 변증을 하였는데 20장에서는 신자를 대상으로 설교합니다.

Q1) 드로아를 떠나기 전 바울이 집중적으로 밤늦게까지 한 사역은 무엇인가요(7)?

Q2) 바울이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빨리 돌아가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무엇인가요(16)?

Q3)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떠나며 가장 염려한 것은 무엇인가요(29-31)?


2018.11.20 Just Reading!


Designed by CMSFactory.NET